연애 못하는 여자! 나 문제 있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혹시 “넌 멀쩡하게 생겨서 왜 남자친구도 없니?”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띵동! 이젠 고개만 갸우뚱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볼 차례다. 대체 내가 이웃집 여자보다 뭐가 못났다고 아직까지 솔로 탈출을 못하는 걸까? 연애에 제대로 촉 잡은 솔로녀들이라면 다음과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말도록!::철벽녀, 환상녀, 착각녀, 오버녀, 본능녀, 나의 로맨틱 가이드, 조지아, 니아 발다로스, 김종욱 찾기, 지우, 임수정, 공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지지, 지니퍼 굿원, 미트 페어런츠 3, 앤디 가르시아, 제시카 알바, 친구와 연인 사이, 엠마, 나탈리 포트만, 엘르, 엣진, elle.co.kr:: | ::철벽녀,환상녀,착각녀,오버녀,본능녀

철벽녀 치유법 혹시 당신의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재확인했다면 이제 연애의 촉을 되살려볼 차례다. 우선 주변에 말 많고 방정맞은 여친들을 하나둘 정리할 것. 그리고 남자들이 많은 환경에 눈을 돌리고 그들과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맺는다(이때 ‘남녀 사이엔 우정 따위 없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접어두길). 어장을 넓히는데 ‘진지함’이야 말로 죄악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눈높이는 낮추고, 두려움을 벗어 던지면 당신을 지긋지긋한 연애 고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환상녀 치유법 아직도 드라마를 보며 ‘독고진’이나 ‘윤필주’같은 남자를 꿈꾸는가? 그런 스타일이 당신의 남자가 될 확률은 지극히 적다. 먼저 당신의 행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자기 주제는 모르고 ‘쭉쭉빵빵’ 미스코리아나 신민아 스타일만 찾는 현실감 제로의 남자들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한심할 게 뻔하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안쓰러운 모습이 어쩌면 당신의 현재 모습과 흡사할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의 가슴에 ‘네 자신을 알아라!’라는 명언부터 품어보자. 그리고 그 몸쓸 환상 속에서 탈출하면 세상에 괜찮은 남자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것이다. 착각녀 치유법 자타공인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고 소개팅에서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는데, 왜 애프터는 없는 걸까? 바빠서일까, 아님 튕기는 걸까? 단언컨대, 당신의 착각이다. 문제의 원인은 바로 남녀 간의 심각한 ‘시각 차이’에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영화 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당신은 소개팅 남이 던진 긍정적인 요소(예를 들면 흐뭇한 미소, 다정한 말투 등)만 모아 최상의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있다. 그러니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의 크기는 배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합리화는 금물이다. 그는 바쁜 것도 아니고 튕기는 건 더더욱 아니다. 당신에게 반하지 않은 것일 뿐이다. 오버녀 치유법 당신이 필살기라 말하는 ‘들이대기 전법’을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다행스럽게도 시대가 변하면서 남자들도 적극적인 여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그들은 엄밀히 ‘적극녀’와 ‘오버녀’를 구분 짓는다. 지나치게 들이대는 오버녀들은 연애 전부터 무섭고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막상 연애를 시작한들 한시도 가만 두지 않는 그녀의 조급증에 쉽게 질려버린다. 따라서 당신이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기 위해서는 감정을 한 템포 늦춰보자. 남자란 자고로 정복 욕구가 강한 동물이어서 당신이 한발짝 더 물러나면 더 달려드는 법이다. 본능녀 치유법 쿨한 연애만 즐긴다면 사랑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정립해볼 것. 혹시 연애를 불필요한 것이라 치부하고 남녀 간의 감정이 소모적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연애 또한 대인관계의 연장선이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은 여유를 두고 신중하게 자신을 소중하게 대할 정착남을 찾아보자. 지금 당장은 힘이 들지언정 ‘참고 견디는 자에게 복이 온다’ 했으니 속이 꽉 찬 만두남이 내 남자가 될지 누가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