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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국민 연하남' 애칭에 대해 던진 짧고 강렬한 한마디

연하남보단 군인을 많이 연기했던 정해인.

BY라효진2021.09.02
앳되고 말간 얼굴을 가진 배우 정해인에게 '국민 연하남'이란 확실한 수식어가 붙은 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였습니다. 이 드라마 다음엔 MBC 〈봄밤〉에서 또 한 번 듬직한데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죠.
 
그런데 정해인이 연하남 캐릭터보다 더 많이 연기한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군인인데요. 영화 〈레디액션 청춘〉의 '훈련소 가는 길'을 시작으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유대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현우도 군인이었죠.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D.P.〉에서도 정해인은 이병 안준호 역을 맡았습니다.
 
 
그런 정해인이 지난달 31일 '국민 연하남' 수식에 대해 짧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어요. "국민 연하남 하기에는 제 나이가 34살이라…"라고요. 그럼에도 아직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는 건 동안 외모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했기 때문이겠죠. 34살이면 연하보다 연상이 훨씬 많은 나이니까 애칭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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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를 통해 다시 군인의 모습으로 돌아온 정해인은 이날 "(촬영 당시) 내가 실제로 군대에 갔을 때랑 비슷한 머리로 갔다. 너무 짧은 머리는 부담스럽고"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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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리던 시즌2도 나온다는데요. 이미 제작진 주도 하에 대본 집필이 시작됐다고 해요. 그는 "아마 시즌2는 군대라는 곳에서 스스로 돌이켜보고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그러면서 한층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시즌2에서는 준호의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일병으로 계급이 오른다"라고 귀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