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내 얼굴의 볼륨과 화사함을 찾았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아무리 연예인 메이크업을 흉내내봐도 왠지 모르게 결과가 다르다면, 그건 하이라이트의 차이다. 하이라이팅은 큰 얼굴은 작게, 밋밋한 얼굴은 입체적으로 만드는 매직이기 때문이다. 열 셰이딩 안 부러운 하이라이팅 노하우, 뷰티 전문가들이 공개한다. |

색소침착이나, 잡티 때문에 피부톤이 칙칙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쓰는 것은 금물. 오히려 하이라이팅 스킬을 통해 칙칙함을 커버하고 화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 때 즐겨 사용하는 것이 바로 파우더 입자와 빛 반사 펄이 섞여 있는 ‘로라 메르시에의 인비저블 루스 셋팅 파우더’다. 공기처럼 가벼운 파우더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빛을 머금은 듯 은은하게 반짝인다. “브러시에 펄 파우더를 고르게 묻혀 눈 밑과 콧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코에 가까운 볼 안쪽도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터치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보통 눈 밑이 어둡거나, 코 옆 부분이 칙칙하면 전체적인 안색이 피곤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 ? 도움말 파라팜 노혜경 원장 - 밋밋한 얼굴을 살린답시고 많은 사람들이 하이라이트를 주는 곳이 바로 콧대다. 하지만 정작 얼굴의 볼륨을 살려주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애플존이다. 눈 아래 튀어나온 광대 부분을 브러시를 이용해 둥글게 굴리듯 가볍게 터치해주면 훨씬 볼륨감 있어 보인다는 사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샤인 블러썸 블러셔’는 얼굴에 반짝이는 윤기를 부여해주는 하이라이팅 기능과 얼굴 윤곽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주는 셰이딩 기능을 동시에 담고 있다. 눈 밑이나, 코 옆 등 푹 꺼진 부분은 왼쪽 하이라이터 부분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콧대나 애플 존은 두 가지를 브러시로 둥글게 굴리듯 섞어서 터치해주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대부분 T존의 하이라이팅에만 집중하느라, 애플존을 놓치거나 대충 터치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애플존의 하이라이팅은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 중 하나에요. 가볍게 터치하면 깨끗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얼굴을 표현할 수 있으나 과하게 하이라이팅 할 경우 볼 부분의 모공과 요철이 부각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터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도산점 수진 실장- 얼굴이 넓다면 중앙에 포인트를 주는 하이라이팅을, 얼굴이 길다면 얼굴 양 옆으로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하이라이팅 기법이 추천할 만하다. ‘슈에무라의 하이라이트 새틴 래디언스 스틱’은 고체 스틱 타입으로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쓱쓱 펴 발라주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브러시가 아닌 손가락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소량 묻혀 포인트를 줄 부분에 톡톡 두드려주면 은은한 광택을 줄 뿐만 아니라 가루 타입처럼 건조하지 않아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된답니다.“얼굴이 둥글고 넓은 편이라면 얼굴 중앙에 포인트를, 얼굴이 좁고 길다면 광대 바깥부분이나 이마라인 위주로 하이라이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쉽게 놓칠 수 있는 인중 부분이나 입꼬리도 하이라이팅을 해주면 전체적으로 입체감 있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어요.” ? 도움말 이희 헤어&메이크업 이선영 실장-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얼굴의 입체감을 주기 위해 제품을 여러 번 겹쳐 바르는 하이라이팅이나 셰이딩이 꺼려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듯 안 한 듯 정말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트를 주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 하이라이트 제품은 연한 핑크나 실버, 화이트 계열인데 그런 제품 대신 ‘바비브라운의 브론징 파우더’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브론징 파우더를 소량의 파운데이션과 섞어 T존과 애플존에 자연스럽게 블렌딩해주면, 은은한 펄감이 얼굴의 포인트를 잡아주면서도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처럼 보이게 한다.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과 결을 정리해준 뒤, 브론징 파우더를 이용해 양볼, 이마, 콧등에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 해주세요. 더욱 자연스럽고 광택 있는 하이라이팅을 원한다면 브러시에 파운데이션을 소량 덜어준 뒤 브론징 파우더와 적절히 섞어 블렌딩 해주세요. “? 도움말 이향 아카데미 송주희 실장- 보통 기본적인 메이크업을 마친 다음 하이라이팅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더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이 하고 싶다면 2단계 하이라이팅을 적용하여 더욱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에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를 얹어 기초를 다져준 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한번 더 가루 타입의 제품으로 하이라이팅을 해준다. ‘아이오페의 미네랄 쉐이킹 하이라이터’는 반짝이는 미네랄 파우더로 되어 있어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파우더 대신 사용하면 얼굴 전체에 화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T존과 눈 밑, 턱 부분에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준 뒤, 2단계인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펄이 들어간 가루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다시 한 번 윤곽을 잡아주면 볼륨감 있는 얼굴을 연출해줍니다. “- 도움말 고원 신애 실장 -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제품과 도구의 조합이 중요하다.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는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뭉칠 위험이 있으므로 손가락을 이용하면 좋고, 가루 타입의 하이라이터는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하거나 퍼프를 이용해 가볍게 톡톡 두드려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베네피트의 하이빔’의 경우 액체 타입으로, 내장되어 있는 작은 솔을 이용하여 제품을 소량 덜어 원하는 부위에 콕콕 찍어 준 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펴주면 마치 펄이 들어있는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처럼 경계 없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더욱더 촉촉함을 원한다면 평소 사용하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섞어 사용해도 좋다. “하이라이팅을 할 때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어떤 도구로, 어떤 방식으로 바르느냐에 따라 메이크업이 180도 바뀔 수 있어요.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바를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소량만 덜어 뭉치거나,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잘 두드려 펴 발라주고 가루 타입의 하이라이터의 경우 소량만 브러시에 묻혀 강하게 누르지 않고 가볍게 터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도움말 순수 신경미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