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39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는 산다라박의 사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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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39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는 산다라박의 사연

그의 평생 소원은 살 찌는 것!

ELLE BY ELLE 2021.06.01
지금껏 살을 빼려고 안달이었던 사람들, 많이 봤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 살을 빼는 사람들이 많아졌잖아. 물론 이 와중에 살을 찌우기 위해 안달인 사람도 있어. 바로 산다라박이야. 그는 평생 38-39kg을 넘어본 적이 없었대.


2NE1 활동 당시에도 여전히 39kg였던 산다라박. 과연 39kg이 성인에게 가당키나 한 몸무게일까? 사실 산다라박은 평소 배고픔도 잘 못 느끼고, 식욕도 없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대. 연예계에서는 소문난 소식가로 통하기도 하고 말이야. CL은 산다라박 때문에 멤버 모두가 다이어트를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투정하기도 했어. 39kg인 산다라박 옆에 서면 다들 너무 커 보여 반강제로 다이어트를 해야 했대.
 
그렇다고 해서 산다라박에게 고충이 없었던 건 아니야. 산다라박은 아무리 해도 살이 찌지 않는 자신의 체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어. 초딩 입맛이라 살 찌는 음식만 좋아하는데도 조금 밖에 먹지를 못 하니 살 찔 꺼리가 없는 거지. 여러 사람들이 그를 살 찌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그러던 산다라박이 드디어 살이 찌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 당시 그는 7~8kg 증량해 45kg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어. 과거 33이었던 옷 사이즈는 벌써 두 단계를 넘어서 맞는 옷이 없을 지경. 그는 과연 어떻게 평생 소원을 이뤘을까? 작년 방영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밝히길, 산다라박을 소식가에서 대식가의 길로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김숙이었어. 산다라박은 김숙 덕분에 아침이란 걸 먹기 시작했대. 그리고 푸짐한 식탁 앞에서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게 되었대. 그렇게 규칙적인 식사를 하다 보니 결국 살이 찐 거야! 운동도 함께 시작했다던데 역시 살을 찌우든 빼든 운동은 필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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