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MC로 등장했던 이승기는 다정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죠. 이승기가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조회 수 380만을 넘었습니다. 이승기의 감미로운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 선곡 덕분에 ‘본업으로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어디서도 쉽게 지지 않는 〈사이코러스〉 황제성과 양세찬을 당황하게 한 이승기. 황제성의 멱살을 잡으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준 이승기는 신곡 홍보를 하면서도 예능감을 잃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부른 ‘삭제’와 ‘내 여자라니까’도 만나볼 수 있어요. 정규 7집에서 새롭게 발표한 ‘잘할게’의 라이브를 들어볼 수 있어요.
이승기는 2004년에 데뷔했는데요. 2003년 연습생 당시에 자주 듣던 노래라고 고백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작곡가인 박진영 앞에서 노래할 일이 생깁니다. 감성 충만한 노래 덕분에 박진영은 연신 ‘너무 잘하는데, 이런 노래 잘 어울린다’며 극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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