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화보는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하람’ 역으로 출연 중인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원필, 갓세븐 영재가 지닌 청량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 셋이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담았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온유-원필-영재는 모두 오랜만에 오른 무대인 〈태양의 노래〉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온유는 “각 캐스트별 첫 공연을 한 두개 빼고 다 봤다”며, “영재는 정말 소년미가 있다. 무대에 등장해 웃기만 했는데 그 청량함이 뇌리에 깊게 박힐 정도다. 원필이는 감성이 섬세하다. 서사를 자기 넘버 안에서 다 그려내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연기한다”며 함께 열연 중인 배우들에 대한 애정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필은 “틈틈이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기의 재미를 알아가던 차에 〈태양의 노래〉가 찾아왔다”고 밝히며, “연습하면서는 서로 애드리브로 장난도 치고,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특히 울면서 많이 가까워졌다(웃음). 워낙 감동적인 이야기라 연습하면서도, 리허설하면서도 다들 많이 울었다”며 〈태양의 노래〉 팀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첫 무대로 〈태양의 노래〉에 오른 영재는 “누구에게나 한 줄기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다. 작품이 지닌 희망적인 키워드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며, “밝고 긍정적인 하람과 타고난 바이브가 비슷하다”며 “아마 내가 무대에 서는 날엔 좀 더 해맑은 버전의 하람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