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입은 페인팅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화이트 톱은 Recto. 블랙 레더 팬츠는 8 by Yoox. 부츠는 Alexander McQueen. 실버 네크리스는 Hustad. 온유가 입은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태슬 포인트 팬츠는 Maison Eureka by 1LDK.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이어 커프는 모두 Portrait Report.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원필이 입은 페인팅 패턴 셔츠는 MARNI by YOOX. 화이트 팬츠는 The Museum Visitor. 부츠는 Recto. 체인 브레이슬렛과 볼드한 빈티지 링은 모두 Portrait Report.
트랙 후디드 재킷과 팬츠는 모두 Valentino.
플라워 패턴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이너 블랙 팬츠, 벨트는 모두 Dior Men.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숄칼라 재킷은 Kimseoryong. 화이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Portrait Report. 실버 체인 디테일의 빈티지 네크리스와 볼드한 실버 네크리스는 모두 Hustad.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원필이 입은 플라워 패턴 셔츠와 스트라이프 이너 블랙 팬츠, 벨트는 모두 Dior Men.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온유가 입은 롱 슬리브리스 패턴 셔츠는 Raf Simons by G. Street 494 Homme+. 블랙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Asics SportStyle.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영재가 입은 플라워 패턴 셔츠와 블랙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Dior Men.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태슬 포인트 팬츠는 Maison Eureka by 1LDK.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실버 이어 커프는 Hustad.
지금껏 수많은 무대를 소화한 당신도 뮤지컬 첫 공연에선 조금 긴장하나요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은 부담감이 너무 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다른 배우들은 한 달 반 정도의 연습 기간을 가졌는데 저는 3주뿐이었거든요.
자신을 엄청 채찍질했어요. 그래도 관객 있는 무대는 정말 오랜만이에요. 특히 뮤지컬은 관객이 있어야 감정을 함께 쌓아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형제는 용감했다〉를 비롯해 네 편의 뮤지컬 작품을 경험했어요. 뮤지컬 무대에서 온유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방식은
뮤지컬은 현장성이 강해서 즉흥적 상황에 대비하는 재미를 느껴요. 많이 생각해 둬야 그만큼 시도해 볼 수 있거든요. 다양한 도전을 계속하게 돼요.
무대 뒤에서 많이 준비해요. 주어진 장면마다 100가지의 다른 연기도 할 수 있는 법이니까. 꼭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정한 다음, 나머지는 무대 위에서 유연하게 바꿔요.
무대에서 여러 명이 호흡을 맞추는 법은 이미 통달했을 것 같은데
치열하게 준비한 무대를 여러 번 하다 보면 조금씩 몸이 풀리는, 살짝 풀린 상태로도 잘하게 되는 시점이 와요. 그땐 정말 모든 게 보여요. 현장의 상황과 분위기가 총체적으로 느껴져요. 그런 경험이 여럿이 함께하는 무대를 소화할 때 도움 되는 것 같아요.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태슬 포인트 팬츠는 Maison Eureka by 1LDK.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실버 이어 커프는 Hustad.
개막이 지난주였는데 각 캐스트별 첫 공연을 한두 개 빼고는 다 봤어요. 영재가 연기하는 하람은 소년미가 있어요. 무대에 등장해 ‘하핫!’ 웃기만 했는데 그 청량함이 뇌리에 깊게 박힐 정도예요. 원필이는 굉장히 섬세해요. 어떤 음을 어느 높이까지 올리고, 어떤 박자로 가져갈지 마치 생각해 둔 것처럼 노래하죠. 서사를 자기 넘버 안에 다 그려내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연기해요.
조금 더 자유롭달까요. 짜인 대로 잘 안 해요(웃음). 정말 열심히 생각하고 준비했어요. 그 결과 약간의 자유를 얻은 것 같아요.
하나를 꼽자면 12번. ‘특별한 너’요. 무대에 홀로 선 하람이 해나의 방을 보며 노래해요. 스피커로 내 목소리만 들리죠. 이 넘버만큼은 객석을 보지 않고 혼자 생각에 빠져서 불러요.
〈태양의 노래〉는 전 세계에서 리메이크되며 사랑받았어요. 이 서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점은
이 이야기에 담긴, 모든 걸 포용하고 감싸 안는 마음요.
온라인 공연을 보고 음색부터 열여덟 소년인 하람 역과 잘 맞는다고 느꼈는데, 같은 생각을 하는 관객이 많더군요. ‘청춘’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린다는 말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나요
샤이니는 데뷔 때부터 ‘누나’를 외쳤잖아요. 샤이니가 밝은 노래를 부를 때 발산하던 청량감을 지금껏 감사히 잘 써왔죠. 지금 저는 서른셋인데 열여덟 소년인 정하람 역으로 무대에 선 것처럼요. 조금 미화해서 봐주시니 저는 좋아요(웃음).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태슬 포인트 팬츠는 Maison Eureka by 1LDK. 스웨이드 부츠는 Boss Men. 실버 이어 커프는 Hustad.
하람을 연기하며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어요. 학창시절의 당신은
나밖에 몰랐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어요. 그땐 스스로 세상을 등졌어요. 학교 가면 그냥 잤어요. 누구와도 말 안 하고, 혼자 다니고, 밥 먹고. 연습하느라 잠잘 시간도 부족하던 시절이거든요. 정말 힘들었기 때문에···. 어쩌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나만의 방법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훗날 온유의 청춘을 묘사할 때 꼭 필요할 키워드는
방황? 무조건 들어갈 테죠(웃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 저는 잘 휘둘리는 편이에요. 주변 지인들은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존재예요.
하람은 희귀병에 걸린 해나에게 위안 그 자체예요. 당신은 어떤 위로를 건네는 편인지
그 사람은 이미 내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을 스스로 내고 있을 테니.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게 최선일 거예요. 마음을 다해 존중하며 선을 지키는 일도 위로인 것 같아요.
요즘 온유에게 전에 없던 도전으로 느껴지는 것은
지금처럼 진짜 이야기를 하는 거요. 예전 같으면 그저 웃으며 할 수 있는 말로 인터뷰를 채웠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뭘 해도 진정성 있고,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좋겠어요. 진짜가 되고 싶어요.
스트라이프 니트 톱은 JW Anderson by Hanstyle.com.
첫 공연부터 마냥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어요. 오랜만에 팬들을 봐서 너무 설레지만 연기할 때 관객석을 최대한 안 보고 있죠. 관객들의 감정이 깨질까 봐서요.
〈태양의 노래〉 모든 회차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어요. 데이식스 유닛 ‘이븐 오브 데이’ 역시 지난 1월, 온라인 파티를 열었죠. 랜선 공연은 이제 익숙해졌을지
여전히 안 익숙해요. 항상 눈을 마주치고 공연하고 싶고요. 특히 떼창은 가끔 환청이 들릴 정도로 너무 그리워요.
팀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는 부담감도 느끼나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지만,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데이식스의 모토가 ‘잘하려고 하지 말자’거든요. 부담감과 긴장을 떨쳐내려는 우리만의 방식이랄까요.
건반을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익숙한 팬들은 당신의 뮤지컬 도전 소식에 놀라기도 했어요
그랬을 거예요. 다들 내가 춤추고 연기하는 모습을 무척 신기해할 것 같아요(웃음). 틈틈이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기의 재미를 알아가던 차에 〈태양의 노래〉가 찾아왔어요.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덜컥 실전에 나선다는 게 과연 옳은 결정일까 의심했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2월 말부터 함께 연습을 시작한 〈태양의 노래〉 출연진과 많이 가까워졌을 것 같은데
연습하면서 서로 애드리브로 장난도 치고, 으샤으샤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울면서 많이 가까워졌죠(웃음). 워낙 감동적인 이야기라 연습하면서도, 리허설하면서도 다들 많이 울었거든요. 출연진 중에 제 또래의 앙상블 배우가 많은데, 항상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노래하는 이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기도 했어요. 〈태양의 노래〉가 앞으로 다른 무대에 설 때도 많은 영감을 줄 것 같아요.
라이브 공연이라는 것, 현장에서 바로 반응이 온다는 점요. 대사, 손짓, 목소리, 상대 배우와의 호흡 등이 매일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어요. 작품 자체의 매력도 커요. 같은 이야기를 다룬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2006)와 미국판 〈미드나잇 선〉(2018)보다 하람과 해나의 친구들 비중이 훨씬 많아서인지 청춘의 싱그러움이 더 강하게 느껴져요. 팝적이면서 대중적인 넘버들도 너무 좋고요.
배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정하람이 탄생해요. 정하람에 섞은 ‘원필 한 스푼’이 있다면
원작에서 하람이는 슬픔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언제나 긍정에너지를 풍기는, 밝고 유쾌한 소년이에요. 그런데 제가 연기하는 하람이는 어딘가 애틋해요. 실제로 낯가림도 좀 있는 편이라 제가 지닌 약간의 수줍음도 더해진 것 같고요.
조훈이라는 친구는 일단 노래를 너무 잘해요. 온유 형도 마찬가지고요. 영재가 표현하는 하람에게선 저에겐 없는 해맑은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백호에게는 담백한 귀여움이 있어요. 서로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고 배우려는 분위기예요. 정말 좋죠. 누군가 리허설 때 괜찮은 애드리브를 하면 그다음부턴 전부 그렇게 바꿔 표현하기도 해요.
해나처럼 각자만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당신은 어떤 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인가요
은연중에 ‘이겨낼 거다’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계속 전달할 것 같아요. 과거에도 힘든 일이 있었지만 결국 웃고, 행복해지지 않았느냐고 상기시키면서.
태양 아래 바다를 바라보며 듣기 좋은 데이식스의 곡을 추천한다면
워낙 바다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 많아요. 두 곡을 꼽는다면 가장 최근 곡인 ‘Healer’와 ‘둘도 아닌 하나’를 고를래요. 일단 둘 다 바다와 잘 어울려요. 또 해나와 하람이가 그랬듯 사람에게서 치유받자는 메시지도 좋고요. 앨범 커버처럼 노을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들어보길 추천해요.
마지막 공연인 7월 25일까지 어떤 마음을 안고 달려갈 건가요
무대 위에서 익숙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을 경계해요. 모든 무대를 매번 새롭게 느끼며 항상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어요.
숄칼라 재킷과 팬츠는 모두 Kimseoryong. 화이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Asics SportStyle.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Portrait Report. 실버 체인 디테일의 빈티지 네크리스와 볼드한 실버 네크리스는 모두 Hustad. 샤이닝한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며 홀로 서기를 시작한 이후의 첫 무대가 뮤지컬이에요
2019년 말, 갓세븐 월드 투어를 마지막으로 한참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오를 수 있어 다행이에요. 사실 뮤지컬은 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은 영역이었어요. 박효신 선배님이나 엑소 수호 형의 뮤지컬 영상 클립을 보며 노래도, 연기도 다 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거든요. 연습 중에도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기에 모든 걸 떨쳐내고 무대에 오르는 지금이 신기하게 느껴져요.
실제로 경험해 보니 가장 도전적인 부분이 있다면요
뮤지컬에는 MR이 없어요. 밴드 연주도 라이브, 노래도 라이브, 뭘 하든 다음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다소 위축되기도 했죠. 그래서 ‘잘하자’보다 틀리지 말자, 다치지 말자고 다짐하며 매 무대에 오르는 것 같아요. 요즘은 매번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서 애드리브도 조금씩 시도하고 있어요. 해나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우물쭈물한 손동작을 추가한다거나 “잘 자. 나 이제 갈게” 뒤에 “내 꿈 꿔”를 슬며시 덧붙이는 것처럼요.
타고난 바이브가 좀 비슷해요. 이왕이면 웃어넘기려 하고, 좋은 게 좋은 거고. 아마 제가 무대에 서는 날엔 좀 더 해맑은 버전의 하람이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부를 때마다 감정이 깊어지는 작품 속 넘버가 있다면
‘넌 소중한 사람’. 하람이 자신을 뿌리치고 간 해나의 집을 찾아가는 신이 있어요. 벨을 누르면서 “나야. 잘 지내? 이제 노래는 안 해? 다시 한 번 네 노래를 듣고 싶어”라고 말하죠. 그때 부르기 시작하는 노래인데 정말 상처받은 느낌으로 부르게 돼요. 이상하게도.
다양한 나라에서 리메이크되며 이 이야기가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뭘까요
햇빛을 보지 못하는 병을 안고 태어난 해나에게 하람이는 마치 한 줄기 햇살 같은 존재였을 거예요. 그런 희망적인 키워드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린 거라고 생각해요. 모난 사람이든 상처 입은 사람이든 곤경에 처한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한 줄기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를 주니까요.
같은 배역을 맡은 다른 배우들과 자주 나눈 이야기가 있다면
우리만의 단톡방을 통해 서로 틈나는 대로 업데이트된 소식이나 아이디어를 공유해요. 사정이 있어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에게 ‘여기 동선 바뀌었다’고 말해 주거나 서로의 연습 장면을 찍어 올려주기도 하고요. 리허설할 때면 누군가는 동선을 체크해 주고, 또 다른 누군가는 물을 떠다 주는데 무심하지만 끈끈한 느낌이 있죠.
평생 낮인 세상과 밤인 세상 중 하나를 택한다면
평생 낮인 세상요. 밝은 게 좋아요. 불을 끄거나 암막 커튼을 치면 얼마든지 어둡게 만들 수 있으니 언제나 낮인 세상에서 원할 때마다 마음껏 광합성을 즐길래요.
목포 출신이에요. 고향의 아름다운 해변을 추천해 준다면
바닷가 마을인 대반동을 추천해요. 제가 살았을 때만 해도 그냥 깜깜한 해안 도로였는데, 최근 가보니 아주 번화가가 됐더라고요. 바닷가 옆에 근사한 카페도 많고요.
바닷가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갓세븐의 노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록 곡인 ‘Let me’요. “이 푸른 바다 위 날 안아줘/ 지금 나를 안아줘/ 시원한 바람과 너와 나 둘이서”라는 가사처럼 햇빛 쏟아지는 한낮의 바닷가에서 듣기 좋은 곡이에요. 노래가 그냥 바다 그 자체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연기하는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줄 예정이에요. 연기의 즐거움은
색다른 영역이라는 점요.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보고 싶어요. 그런 다음 제일 잘하는 것에 남은 인생을 걸자는 주의예요. 춤과 노래만 믿고 살아왔지만, 어쩌면 노래보다 더 잘하는 게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일단 지금은 뭐든 다 해보고 싶어요.
스스로를 다독이지 못하는 편이었어요. 8년 차지만 무대 공포증도 살짝 있고, 실수를 넘기는 능력도 한참 부족해요. 요즘 담력 훈련을 하는 기분으로 무대 위에 오르고 있어요. 이번 도전을 통해 더 강해지려고요.
영재가 입은 페인팅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화이트 톱은 Recto. 네크리스는 Hustad. 온유가 입은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이어 커프는 모두 Portrait Report.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원필이 입은 페인팅 패턴 셔츠는 MARNI by YOOX.
영재가 입은 페인팅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화이트 톱은 Recto. 네크리스는 Hustad. 온유가 입은 패치 디테일의 재킷은 The Museum Visitor.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CMMN SWDN by G. Street 494 Homme+. 이어 커프는 모두 Portrait Report.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원필이 입은 페인팅 패턴 셔츠는 MARNI by YOOX.
원필이 입은 플라워 패턴 셔츠와 스트라이프 이너 블랙 팬츠, 벨트는 모두 Dior Men. 온유가 입은 롱 슬리브리스 패턴 셔츠는 Raf Simons by G. Street 494 Homme+. 블랙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Asics SportStyle. 실버 네크리스는 Verutum. 영재가 입은 플라워 패턴 셔츠와 블랙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Dior Men. 체인 실버 네크리스는 Hustad. 디올 로고의 네크리스는 Dior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