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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 메이크업 만들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노 메이크업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으로 털털한 태권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윤은혜. 당시 윤은혜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아우라 미용실의 정종아 아티스트는 ‘그녀의 생얼 메이크업의 비밀은 비비 크림에 파운데이션 소량을 섞어 잡티를 커버할 것’이라 전한다. 그리고 또렷한 인상을 위해 눈썹을 스크롤 브러시로 정리한 후 빈 곳을 살짝 메워주고, 립틴트를 입술 안쪽에 바르고 립밤을 살짝 덧발라 생기있게 표현한다.
추천 대상
파우더를 바르지 않기 때문에 유분이 많지 않고 약간 건조하며 잡티가 많지 않은 피부 타입에 권한다.
추천 아이템
1 섀도뿐 아니라 셰이딩 기능도 겸비한 아이브로우. 1만8천원, 시세이도.
2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주는 립밤. 3만2천원, 베네피트.
3 피부에 윤택감을 주는 민감성 비비 크림. 3만5천원, 입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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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 메이크업 만들기
임수정의 물광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도록 기초 제품을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베이스 대용으로 스트롭 크림을 바른다. 스트롭 크림은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하여 물을 머금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단, 베이스가 끝난 후 파우더는 생략하고 픽스로 얼굴 전체를 분사시켜 자연 건조한다.
추천 대상
건성이나 중건성 피부이면서 잡티가 거의 없는 피부.
추천 아이템
1 진주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화사하고 윤기있게 표현해주는 스트롭 크림. 4만4천원, 맥.
2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 가능한 픽스 플러스 스프레이. 2만6천원, 맥.
3 피부를 환하고 입체감 있게 만드는 일루미네이터. 3만2천원, 메리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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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 메이크업 만들기
물광 메이크업과 윤광 메이크업의 차이는 바로 파우더를 하느냐, 마느냐다.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오윤희 원장은 윤광 메이크업 역시 맑은 피부 표현을 위해 주기적으로 마스크 시트를 준비해 활력과 영양을 주고, 만약 피부가 건조하다면 포토셀 오일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초 단계가 끝나면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시어 파우더를 블러시에 묻혀 쓸어주듯 T존과 얼굴 외곽만 가볍게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얼굴 전체에 미스트를 뿌려 베이스를 밀착시키고 광택을 준다.
추천 대상
모공이 넓지 않고 피부결이 매끄러운 피부 타입. 모공이 넓은 피부에 촉촉한 베이스를 사용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이 많이 올라와 피부가 지저분하게 표현될 수 있다.
추천 아이템
1 건강한 피부에 섬세한 빛 반사 효과를 제공하는 플루이드 쉬어. 6만2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2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미스트. 3만4천원, 슈에무라.
3 넓어진 모공을 조여 주고 촉촉함을 더해주는 마스크 시트. 2천원, 스킨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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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메이크업 만들기
이지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우현증 원장은 '도자기 메이크업은 피부의 결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얇고 여러 번 입혀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한다. 먼저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의 결을 정리해 준 후 안색을 맑고 화사하게 해준다. 그런 다음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얇게 펴 바르고, 반 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티존과 애플존을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킨다. 이렇게 레이어링하면 도자기 같은 질감을 살려줄 수 있다.
추천 대상
유수분 밸런스가 적당하여 매끈한 피부에 추천.
추천 아이템
1 은은한 펄감으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팩트. 3만8천원, 맥.
2 피부톤을 화사하게 마무리해주는 HD 마이크로 피니시 파우더. 4만3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3 얼굴의 모공과 잔주름을 메워주고 유분기를 잡아주는 페이스 밤. 4만5천원, 베네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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