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를 통해 생애 최초로 독립생활을 공개한 악동뮤지션의 수현. 23년 만에 엄마와 떨어져 혼자 살게 된 그녀는 마음대로 해도 잔소리하는 사람 없는 나만의 공간에서 먹고 싶던 배달 음식을 마음껏 시켜 먹는 등 독립의 기 쁨에 한껏 들뜬 초보 자취러의 모습으로 매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배송 온 가구를 우여곡절 끝에 조립하고, 그 뒤에 남은 쓰레기 청소와 식사 후 뒷정리는 모두 내 몫이지만 그래도 마냥 행복해요~
‘찐’ 현실 독립 라이프를 통해 한 걸음 성장하며 ‘쌩’ 초보 자취러의 모습을 탈피하고 있는 그녀가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내돈내산’한 자취 꿀템을 소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들이 그녀의 삶의 질을 올려주었을까요?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옷에 흘리는 일이 많은 그녀에게 얼룩 제거제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독립 전에는 세탁기에 넣고 빨기만 하면 얼룩이 지워지는 줄 알았지만, 모두 엄마의 손길을 거쳐 깨끗한 옷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되기도 했 죠. 인터넷 폭풍 검색으로 구매하게 된 이 세제를 이용해 세탁 전 얼룩이 묻은 부분에 뿌려주면 말끔하게 세탁할 수 있어요.
독립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하는 커피 캡슐은 자취 선배인 이하이의 집에 놀러 갔다 알게 된 제품입니다. 머신에 이 캡슐을 넣고 추출하게 되면 카페 부럽지 않은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네스프레 소 바닐라 커스터드 파이 캡슐은 수현의 강추템!
청소부터 설거지까지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죠. 그중에서도 특히 먹고 난 뒤 설거지는 세상 가장 귀찮은 집안일 중 하나 일 것 같아요. 혼자 차려 먹어도 온 가족이 차려 먹은 것처럼 그릇이 수북하게 쌓여 고민이라면 수현도 극찬하며 사용 중인 나 눔 접시를 눈여겨보세요. 접시 하나에 여러 반찬을 깔끔하게 나눠 담을 수 있어 설거지는 반으로 줄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