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지 않았다. 배우 이도현과 함께 출연하는 〈오월의 청춘〉에 대해 고민시는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 자체보다 그런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의 삶에 초점을 맞춘 작품인 만큼 둘의 ‘멜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라며 기대감을 부추겼다. 더불어 이응복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지리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고민시는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다. 정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라고 답하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민시는 3월 1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로 돌아온다. 고민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