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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윤시윤, 섬마을 선생님으로 돌아오다 <제빵왕 김탁구>로 2010년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윤시윤이 캐스팅된 영화 <백프로>가 1월 30일 통영 연대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전직 프로골프선수 백세진이 불의의 사고로 실어증에 걸리고 요양차 방문한 섬마을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코미디 영화다. 전교생 달랑 6명, 폐교 직전의 곤리 분교를 살리기 위해 선생질을 하게 된 백 프로는 교단에 서는 것조차 어색하기만 하다. 거기다 실어증으로 말을 할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나 서울에서 온 백 프로가 마냥 좋은 곤리 분교 여섯 악동은 백 프로의 수업에 적극 동참한다. 폐교 직전의 학교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윤시윤은 '제2의 선생 김봉두'가 될 전망이다. <백프로>는 3개월의 촬영을 거쳐, 올 여름 개봉이 목표다.
<49일>, 49일 남겨 놓고 촬영 스타트! 드라마 <싸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49일>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조영광 감독의 젊은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49일>은 방송예정일 기준으로 'D-49' 되는 날 첫 촬영을 개시했다. <49일>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주인공의 영혼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이 있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을 맡은 이요원은 <49일>에서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신지현(남규리)의 영혼에 빙의된 송이경을 맡았다. <선덕여왕>이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이밖에도 배수빈, 정일우, 조현재, 서지혜 등이 출연해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의 <활>, 캐스팅 완료 인조반정 13년 후, 조선 최고의 신궁과 청나라 군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릴 액션 사극 영화 <활(活)>이 배우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의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최종병기 활(活)>이 최고 배우들을 캐스팅함으로써 2011년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박해일이 조선 최고의 적우신궁 남이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류승룡이 청나라 군의 수장 쥬신타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박해일은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괜찮아, 아빠딸>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문채원이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