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 재력은 기본이고, 빼어난 미모에 공부와 운동까지 잘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글로벌 IT기업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였던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의 리얼 스토리입니다
그녀는 얼마 전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의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에 등장하며 모델로 데뷔했어요. 빼어난 미모뿐 아니라 아버지의 후광 효과까지 작용해 모델 데뷔 전부터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죠. 단 두 장뿐인 캠페인 사진을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이브 잡스. 뇌쇄적인 눈빛으로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에서 스타성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이브 잡스는 올해 23세로 현재 명문 사립대학인 스탠퍼드에 재학 중입니다. 그녀의 부모님인 스티브 잡스와 줄리 파월 잡스가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곳이기도 하죠. 공부는 물론 세계 승마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운동 능력도 탁월한 이브 잡스는 미국 국가 대표를 꿈꿨을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다고 하네요. 공부면 공부, 스포츠면 스포츠, 게다가 모델 커리어까지! 이 정도면 ‘사기캐’ 아닌가요?
또래들처럼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는 그녀. 캐주얼한 일상 사진 속에서도 남다른 모델 포스가 느껴집니다. 승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때문일까요? 그녀는 평소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즐겨 입곤 하는데요, 독특한 핸드 프린트의 타이트한 티셔츠 패션부터 화려한 패턴의 슬립 드레스, 과감한 노출의 비키니까지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하고 스타일링한 덕분에 그녀의 팔로워 수는 점점 늘어나는 중! 모델과 셀러브리티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