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높이의 첼시 부츠는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제격입니다. 신발 입구에 달린풀 탭과 신축성 있는 밴딩으로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죠.
이번 시즌에는 특히 앞코가 투박하고 묵직한 플랫폼이 적용된 첼시 부츠가 눈에 띄는데요, 날렵하고 슬림한 모양의 전통적인 첼시 부츠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부담 없이 녹아들 수 있어요. 트렌드에 민감한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투박한 첼시 부츠를 겟! 패션 블로거
레오니 한느는 가을의 키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에 매치해 세련된 워킹 레이디의 면모를 드러냈고, 패션 인플루언서
빅토리아 레이더는 트레이닝 룩과 함께 믹스매치 스타일로 즐겼습니다.
제시 부시는 크림 컬러 부츠와 하늘색 베이비 돌 원피스를 조합해 귀엽게 연출했어요. 신발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덜어 줄 ‘만능 템’으로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청키한 밑창이 트렌디한 라운드 토 첼시 부츠는 1백42만5천원,
Bottega Veneta. 은은한 광택의 모던한 블랙 첼시 부츠는 24만원,
Dr. Martens. 두툼한 고무 플랫폼의 화이트 첼시 부츠는 1백30만5천원,
Stella McCartney. 조형적인 디자인의 블루 러버 솔이 시선을 사로잡는 레더 부츠는 1백97만9천원대,
Rick Owens. 그레이 플랫폼의 부드러운 레더 소재 부츠는 29만원,
Cos. 투 톤의 조화가 유니크한 블랙 첼시 부츠는 1백25만9천원대,
Jil Sander. 토 부분까지 고무를 덧댄 부츠는 70만4천원대,
Loewe by Matches Fashioln. 동그란 셰이프의 플랫폼이 귀여운 첼시 부츠는 82만원,
Alexander McQueen. 밑창과 풀탭에 로고로 포인트를 준 첼시 부츠는 1백30만원대,
Marni by Farfet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