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했던 대로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기록, 국내 3대 기획사 SM, JYP, YG엔터테인먼트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주로 등극했습니다.
처음 상장을 앞두고 회사는 공모가를 정하는데, '따상'은 처음 공모가가 2배로 오른 뒤 추가로 30%가 더 오른 상한가를 의미해요.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 13만5000원이 약 2배 오르고(시초가 27만5000원), 상한가 35만1000으로 직행한 것이죠. 다시 말해 빅히트는 '묻고 더블로가!'인 셈. 이후 상한가는 하락하면서 25만8천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렇다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식상장 사건의 1등 공신,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생각은 어떨까요? 찬반 여론이 거세지만, 이 와중에도 소중한 팬심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딱, 단 한 주만 사는 것! "투자라기보다는 소속감과 밴드에 더 가깝게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은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 평생 가지고 있을 것이고, 주식 보유로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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