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번 주말까지 연장됐어요.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온 국민이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힘 모아 노력해야 하는 시기죠. 선선한 가을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외출 욕구를 부르지만,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잠시 집에 머무르기로 해요.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집콕’ 라이프를 즐길지 고민이라면 이들에게 힌트를 얻어보세요.
패션과 푸드, 핫 플레이스 등 트렌드를 섭렵하는 핵인싸 김나영의 집콕 스토리 들어보실래요? 버스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아들 이준이를 위해 둘이 함께 집콕 드라이브를 즐겼죠. 집에서 드라이브라니,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도로 위를 달리는 영상과 선풍기 하나면 가능합니다. 그녀의 위트있는 발상에 엄지 척! 뒷 자석에 탄 이준이도 신나 보이죠? 스타일을 살려줄 시크한 선글라스를 더한다면 완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어요.
「 금손의 집콕 라이프 #홈베이킹 #재택베이킹
」 평소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는 사람, 혹은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라면 주목하세요. 만들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 순삭인데다 맛있기까지 한 좋은 취미가 있습니다. 바로 홈베이킹인데요, 윤아 역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이킹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하네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쿠키와 윤기 나는 파운드 케이크, 먹음직스런 피칸 파이까지 도장깨기 하듯 베이커리 메뉴를 하나씩 섭렵 중인 그녀처럼 홈페이킹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이것이 집콕 라이프의 국룰! #홈시네마 #정주행
」 표예진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몰아보기 중입니다. 그녀의 추천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와 두 청춘 남녀의 꿈과 사랑, 이별, 성장 등을 가슴 찡하고 솔직하게 담아낸 ‘먼 훗날 우리’예요. 빔프로젝트와 흰 벽만 있다면 영화관 못지않은 분위기로 몰입도 상승! 이런 홈 시네마라면 하루종일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기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참! 영화를 보며 먹을 맥주와 간식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