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빛깔 '물먹립'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봄 빛깔 '물먹립'

밤새 이슬방울이 내려앉은 듯 촉촉한 윤기로 빛나는 3월의 입술.

ELLE BY ELLE 2020.03.01
 
루즈 아 레브르 브왈, 25 골디 레드, 4만8천원, Gucci Beauty. 가벼운 포뮬러로 맨 입술에 발라도 부드럽고 편안한 감촉을 주며, 입술 속에서 배어나온 듯한 자연스러운 발색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빈티지 플라워가 프린트된 패키지가 구매욕구 자극!

 
워터리 쉬어 립스틱, 모리스, 1만8천원, Laka. 반투명 피그먼트를 함유해 텁텁하지 않은 수채화 발색을 자랑한다.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는 MLBB 계열의 ‘딥’한 로즈 컬러로 T. P. O.에 상관없이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컬러.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오일, 001 핑크, 4만4천원대, Dior. 기존 립 글로의 리퀴드 버전 탄생! 체리 오일이 함유돼 끈적임 없이 즉각적인 광택과 영양을 부여한다. 넓적한 애플리케이터로 쓱쓱 펴 바르면 각자의 입술 컬러에 맞는 자연스러운 발색에 매혹적인 미러-샤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듀 틴트, 01 라 비 앙 코랄, 2만원, Amuse. 무려 35% 수분을 함유한 소위 ‘물막’ 틴트로 물이 가진 영롱함과 일렁거림을 입술에 고스란히 표현한다. 봄에 바르기 좋은 코럴 컬러.
 
루즈 언리미티드 라커샤인, LS RD 140, 3만9천원, Shu Uemura. 대담하면서도 화사하게 발색되는 선명한 쿨 톤 레드. 발림성이 워낙 부드러워 립밤 없이 하나만 발라도 충분하다. 글로스 특유의 두께감 있는 광택 대신 얇고 시어한 광택을 찾는다면 강추. 

 
플렌티 오브 파우트 플럼핑 립글로스, 터치 오브 레버런스, 3만2천원대, MAC. 눈 깜짝할 새 사라지는 봄의 절정, 벚꽃잎에서 영감을 얻은 페탈 핑크 컬렉션. ‘쨍’한 푸시아 핑크 컬러가 입술에 볼륨과 유리알 광택을 선사한다.

 
루쥬 볼륍떼 쉬머 샤인, 104 코랄 오리엔트, 4만6천원, YSL Beauty. 시머 펄이 풍부하게 들어가 더욱 촉촉하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여섯 가지 오일 성분과 석류 추출물이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는 케어 효과까지 갖췄다. 

 
립시크, 패션 플라워, 허니서클,  각 6만9천원, Chantecaille. 크리미한 립스틱과 빛나는  립글로스의 장점만을 모은 제품. 풍부한 질감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선명한 컬러와 윤기를 남긴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데 사용해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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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정윤지
    사진 전성곤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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