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허니문 여행지 #이탈리아 풀리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예상 밖의 풍경과 상상 밖의 즐거움을 찾아서! 모험적인 커플을 위한 색다른 허니문 여행지. | 여행,여행지,허니문,신혼여행,이탈리아

  팔라초 다니엘레가 위치한 갈리아노 델 카포의 풍경. 귀족의 대저택으로 들어서는 입구. 스위트 아파트먼트의 거실. 로열 주니어 스위트의 욕실 이탈리아, 풀리아   Palazzo Daniele 길쭉한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지역이 많다. 이탈리아 동남부, 장화의 뒷굽을 차지하는 풀리아(Puglia)가 그렇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로마나 베네치아, 피렌체, 나폴리, 아말피 등에 비해 풀리아의 주도인 바리는 너무도 생경한 이름이다. 그런 만큼 한결 한산하고 평온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기에 셀러브리티들이 찾아든다.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가족, 베컴 부부,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풀리아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풀리아는 아드리아 해와 에게 해를 모두 품은 바다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독특한 가옥과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를 고루 경험하기에 풀리아 최남단 레체 지방에 있는 ‘팔라초 다니엘레‘는 최적의 호텔이다. 팔라초 다니엘레는 150년 역사를 지닌 귀족의 저택. 신고전주의 양식을 뽐내는 저택에 밀란에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듀오 루도비카 & 로베르토 팔롬바의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또 저택 주인이자 풀리아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카포 다르테(Capo d'Arte)의 대표 프란체스코 페투치는 이곳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팔라초 다니엘레에는 단 9개의 스위트룸이 있다. 부대시설이라곤 자그마한 야외 수영장, 사우나와 휴식 공간이 있는 스파, 아침 식사가 서빙되는 코트야드, 오렌지 나무가 늘어서 있는 아담한 정원과 카페 하우스뿐이다. 작은 규모의 부티크 호텔이지만 연인만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기엔 더없이 좋다. 과거 귀족들이 손님에게 커피 또는 핫 초콜릿을 대접했던 카페 하우스가 대표 공간이다. 과거와 현대의 시간이 만나는 이곳에서 두 사람만의 특별한 정찬을 즐길 수 있다.   WEB www.palazzodaniele.com   ROMANTIC TIPS 미식과 요리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풀리아는 천국이다.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의 40%를 생산하며 훌륭한 빵과 파스타를 만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부라타 치즈의 원산지이자 진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프리미티보 와인의 고향이다.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팔라초 다니엘레는 풀리아의 특산 파스타인 오레키에테의 전통 레서피를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