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안티에이징에 대한 독자들의 날카로운 후기

수술대에 얼굴을 올려놓을 것인가 최첨단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주름과 안녕을 고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있다면 독자들의 날카로운 후기를 참고해보도록.

프로필 by ELLE 2010.09.03


1 KIEHL’S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65,000 달맞이꽃, 스쿠알렌, 라벤더 이센셜 오일 성분이 세포 재생력을 높여줌, 30ml.
A ★★★☆ 은은하게 퍼지는 라벤더 향의 탁월한 릴랙싱 효과!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듬뿍 발랐는데도 금세 흡수되어 얼굴이 반짝반짝 빛난다. 지성 피부도 부담스럽지 않은 오일.
B ★★★★☆ 사용해본 오일 중 번들거림 없이 가장 산뜻하게 발렸다. 스트레스로 두통이 심할 때 세 방울만 톡톡 두들겨 바르면 아로마 테라피를 한 듯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 ★★★★☆ 눈가 피부가 건조해 잔주름이 신경 쓰였는데 단 며칠간의 사용으로도 훨씬 촉촉해지고 탄력이 생겼다.
눈가뿐 아니라 스마일 라인이 짙던 입가도 훨씬 탱탱해진 듯. 

2 ClE DE PEAU BEAUTE
세럼 르비비피앙 U 210,000 중력으로 인해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진피층의 근조직을 강화해 리프팅해줌, 40ml.
A ★★★★★ 이보다 더 럭셔리할 순 없다! 한번 발라봤더니 그간 스트레스로 지친 얼굴에 화색이 돌더라. 피부가 확 당겨지듯 완벽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하는 이에게 추천.  
B ★★★★☆ 크림처럼 보드라운 텍스처가 코팅막을 씌운 듯한 광채를 선사한다. 피부 속부터 꽉 채워 처짐 없이 탄력 있는 V라인으로 리모델링해주는 기특한 제품.
C ★★★★☆ 튜브 타입이라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도 마음에 든 점. 미리미리 주름과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싶은 20대 중반부터 쓰면 좋을 듯.

3 CLINIQUE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 링클&포토 데미지 코렉터 90,000 UV 광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름을 완화함, 30ml.  
A ★★★☆ 아침 저녁 토너 사용 후 2주간 꾸준히 사용했더니 눈에 띄게 깊은 주름이 완화됐다. 산뜻하게 발리는 텍스처가 피부를 쫀쫀하게 감싸는 느낌.
B ★★★★☆ 투명하고 맑은 텍스처가 처음엔 겉도는 것 같지만 금세 스며든다. 눈가의 자글자글한 주름이 하나 둘씩 새살 돋듯 차오르고 있는 중.    
C ★★★★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돼 안색이 칙칙했는데 사용한 후 피부톤이 한결 밝아졌다. 웃을 때 도드라져 보였던 팔자주름도 조금씩 개선되는 듯.

4 SHISEIDO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코렉티브 세럼 140,000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강화시킴, 30ml.
A ★★★★☆ 로션 타입의 텍스처지만 끈적임 없이 발려 사용하기 편했다. 햇빛에 그을려 손상된 피부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아 꾸준히 사용해볼 예정. 
B ★★★★☆ 실키한 텍스처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착 감긴다. 일어나면 확실히 피부가 쫀쫀해진 느낌이랄까. 스무스한 펌핑과 심플한 디자인도 합격점. 
C ★★★☆ 각질이 많아 피부결이 거친 편이었는데 저녁에 바른 후 자고 일어나니 피부톤이 한결 정돈되어 화장이 더욱 잘 받는다. 리치하지 않은 텍스처도 굿.

5 ESTEE LAUDER
퍼펙셔니스트 링클 리프팅 세럼 코렉터 포 라인/링클 160,000 단백질과 아미노산 복합체가 주름을 개선해줌, 50ml.
A ★★★★☆ 바르는 즉시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를 잡아당기듯 팽팽하게 조여준다. 지속적으로 발랐더니 얼굴은 물론 목 주름까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B ★★★★★ 갈색병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효능 모두 완벽하다. 눈가의 미세한 주름과 미간을 찌푸릴 때 나타나는 잔주름들이 훨씬 옅어져 놀라울 따름.
C ★★★★☆ 자극적이지 않은 향도 바르는 즉시 피부가 밝아지는 느낌도 어찌나 좋은지. 입가의 주름 때문에 피부과로 달려가려던 나를 고요하게 잠재운 신기한 보라색 병.

6 GUERLAIN
아베이 로얄 유쓰 세럼 181,000 퓨어 로열 농축액이 피부 조직을 재건하고 진피의 미세 균열을 바로잡아 줌, 30ml. 
A ★★★★ 저녁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보기 싫게 올라오던 잡티가 한결 수그러든다. 조금만 피곤해도 금세 지치던 피부가 깊은 숙면을 취한 듯 활력을 되찾았다. 
B ★★★★ 잔잔한 향과 럭셔리한 패키지가 딱 겔랑스러운 세럼. 잦은 트러블로 울긋불긋하던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어 전보다 얼굴이 훨씬 보들보들해졌다.    
C ★★★★ 소량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해지고 안색이 맑아진다. 로열 제리를 바른다면 이런 느낌일까? 스포이드 펌핑이 스무스하지 못할 때가 있어 조금 아쉽지만.

Beauty panel
A 김승희, 46세, 유치원 교사
트러블 없는 중성 피부지만 눈가에 기미와 잡티가 집중되어 있어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바르고 있다.  
B 김태희, 35세, <모닝캄> 기자
피부가 예민해 트러블이 심하다. 자외선에도 피부가 쉽게 손상돼 나이트 케어만큼은 빼놓지 않는다.
C 김지혜, 26세, 애견 미용사
트러블이 잦은 건성 피부라 기초 스킨 케어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잠들기 전엔 반드시 수분 크림을 발라준다. 


*자세한 내용은 애비뉴엘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에디터 이민경
  • 포토 진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