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별 세심한 맞춤식 케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무턱대고 고영양 화장품을 바르고 때때로 시술법에 의존하는 것으론 ‘안티에이징’을 실천할 수 없다. 이제 신체의 각 부위별 세심한 맞춤식 케어를 시작할 때다.::시세이도, 비오템, 샤넬, 에스티로더, 눈가, 집, 홈케어, 안티에이징, 주름, 클라란스, 엘르, 엣진, elle.co.kr:: | ::시세이도,비오템,샤넬,에스티로더,눈가

1 무너지기 시작하는 페이스 라인안티에이징 케어에 있어 가장 소망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최근 아이오페의 안티에이징에 관한 스킨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79.5%가 가장 원하는 피부는 ‘피부 속부터 탱탱하게 차오르는 탄력 있는 피부’로 나타났다. 이는 더 이상 ‘안티에이징 케어=주름 관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 여성들이 주름 하나, 기미 하나에 연연하기보단 피부 전체의 탱탱한 탄력과 라인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결과. 아닌 게 아니라 이번 가을 론칭을 앞둔 주요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살펴보니 젊음의 각도(랑콤 레네르지 리프트 볼륨메트리), 매끄러운 피부 곡선(SK-Ⅱ 스킨 시그니처), 단단하고 견고한 얼굴형(시슬리 시슬리아) 등 이처럼 얼굴 전체의 윤곽을 위한 퍼밍, 리프팅을 강조한 것이 주요 트렌드. “사진을 찍으면 금방 눈치챌 수 있죠. 언젠가부터 얼굴 윤곽이 울퉁불퉁해지거든요. 아기의 옆모습을 보면 곡선이 끊기지 않고 완만하지만 나이가 들면 얼굴이 처지고, 꺼지고, 지방이 뭉치며 고르지 않게 되죠. 이것이 바로 얼굴 윤곽의 노화입니다.”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의 설명이다. 첫 신호탄은 지방의 ‘꺼짐’ 현상이다. 눈밑이 꺼지면서 다크 서클이 진해지고, 소위 말하는 ‘인디언 주름’이 부각돼 보이며, 볼이 쏙 패인다. 그 다음으로 지방이 뭉치고 처지는 현상이 시작되는데 코 옆의 지방이 뭉치면서 상대적으로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앞턱 양옆 부분의 지방이 마치 ‘심술보’처럼 뭉쳐 턱 라인이 망가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턱 근육이 발달하면 얼굴 크기가 커보이기까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케어의 기본은 물론, 화장품을 이용한 데일리 케어. 이때 올바른 마사지 법이 병행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달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 아시아 리전 이벤트에서 만난 나딘 페르노데 박사는 특별히 고안된 마사지 법을 소개하며 ‘마사지 테크닉은 리프팅 케어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이라고 설명하기도. 반드시 마사지 숍을 찾지 않아도 셀프 마사지 법만 잘 익힌다면 노화를 늦추는 훌륭한 예방법이 되는 셈. 한편 시술법의 메커니즘은 심플하다. 꺼진 것은 채우고, 처진 것은 당기고, 뭉친 것은 분해할 것! 서구일 원장에 따르면 뺨이나 인디언 주름 등 꺼진 부위는 필러나 지방 이식을 해서 채워주면 되는데, 만약 30대 중반이 넘어 지방이 뭉치고 처지는 현상이 동시에 있음에도 이를 간과, 빵빵하게 ‘채우기’만 하면 입에 사탕을 문 듯 매우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낳게 된다고. 에서 고현정이 언급했던 ‘실로 당기는’ 리프팅 시술과 지방제거술이 병행돼야 자연스럽게 매끈한 얼굴 셰이프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얼굴 윤곽은 인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심술맞고, 생기 없어 보이며, 남성적으로 보이게 한다. 살아온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니 그만큼 꾸준하고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 리포트에 따르면 53%의 여성이 안티에이징 화장품 사용의 시작이 늦었다고 후회한다는데 지금이라도 시작해보길. 광고 카피처럼 ‘힘 있는 피부는 나이 들지 않아.’ 아니, ‘노력한’ 피부는 나이 들지 않을 테니. 1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코렉티브 세럼. 14만원.2 비오템 스킨 비보 리버시브 오버나이트 크림. 9만5천원.3 시슬리 시슬리아 글로벌 퍼밍 세럼. 45만원. 2 버라이어티 쇼만큼 다양한 눈가 고민 “이번 휴가 때 눈 수술 하려고.” 예전 같으면 “아, 쌍꺼풀 수술?”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최근엔 얘기가 달라졌다. 주름부터 도톰한 아이 백, 비립종까지. 고민도 증상도 가지각색이기 때문. 여자의 생명은 ‘눈’이라 했던가. 눈가는 딱 여자처럼 예민하고 변덕스런 부위라 노화의 징후가 가장 먼저 찾아오며 환경적인 공격으로부터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한다. 누구나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아이 크림의 경우, 이미 시작된 노화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예방 또는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니 일찍 시작할수록 손해볼 건 없다. 피브로한의원 김일 원장은 미리미리 챙겨바르되 제대로 바르는 방법을 익힐 것을 강조한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40%나 얇기 때문에 아이 크림을 바를 때 너무 세게 누르면 오히려 피부 마찰에 의해 잔주름이 생긴다”고.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톡톡 두드리듯 바를 것. 하지만 이미 존재감을 드러낸 아이 백, 다크 서클 등은 의학의 힘밖엔 방도가 없는 게 사실이다. 퀭하니 푹 꺼진 경우는 필러로 채워주기만 해도 다크 서클이 동시에 개선되며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여기에 두툼한 아이 백까지 있다면, 레이저(절개하지 않아도 되는 최신술)로 눈밑 지방을 빼는 게 우선. 주름 때문에 고민이라면? 눈밑의 가로주름은 프락셀 레이저나 하이드로리프팅(필러), 눈옆의 까치발 주름엔 보톡스와 필러를 고려해볼 수 있겠다. 3 나이테처럼 쌓이는 목 주름 목은 나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나이테와 같다.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팽팽한 피부의 여배우라도, 목을 보면 금세 탄로나게 마련이니까. 목 노화의 8할은 평소 생활습관이 좌우한다. 사실 누구나 목에 태생적인 주름은 있다. 하지만 그 깊이나 탄력, 피부 결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얼마나 보듬어줬느냐에 달렸다. 밤에는 안티에이징 크림을, 아침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마찬가지로 듬뿍 발라줄 것. 관련 자료 사진을 보니, 평생 밭일을 한 농부의 목은 자외선에 의해 주름과 색소 침착 등 노화가 심한 반면 옷에 가려진 어깨 등의 속살은 희고 매끈했다는 사실! 당장은 모르지만 10년, 20년 뒤에 반드시 증명될 거다. 베개 역시 중요한데,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턱과 목을 겹치게 해 미쉐린 타이어 같은 주름을 남기니 차라리 베지 않는 편이 낫다고. 한편 워낙 연약한 부위라 엄두를 내기 쉽지 않지만 목 주름 역시 의학의 힘을 빌릴 수 있다. 세로 주름은 프락셀이나 필링, 가로 주름은 서마지나 필러 시술이 방법. 흔히 마른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말할 때 핏대가 서는 증상엔 근육을 릴랙스시키는 보톡스를 활용할 수 있다니 참고할 것. 4 깊어지는 팔자 주름 & 얇아지는 입술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도 분명 여자들은 이내 깨달았을 거다. 점점 아래로 처지는 팔자 주름과 입매를 보고 누군간 외쳤으리라!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볼살이 중력에 의해 처지게 된다. 그로 인해 입가의 팔자 주름은 깊어지고 연결이 길어지는 것. 기본적으로 피부가 탱탱함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볼살이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 “스킨케어 때 손가락을 이용해 위로 쓸어올리듯 바르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피브로한의원 김일 원장의 설명. 틈틈히 목, 어깨 스트레칭을 하면 얼굴로 가는 혈류가 좋아져 특유의 퀭한 인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팔자 주름은 웃는 표정과 매우 밀접한 만큼 병원 시술엔 특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웃는데도 볼은 마비돼 있는 엽기적인 모습을 막으려면 보톡스는 금물, 대신 피부에 얇게 주사하는 필러(하이드로 리프팅)가 적합하다. 한편 입술이라고 늙지 않을 리 없다. 다만 입술 주름보단 얇아지는게 더 큰 문제. 입술을 오므리는 습관(담배는 백해무익이다)은 입 주변에 주름을 만드는데 특히 인중 부위에 복주머니 입구처럼 생기는 세로 잔주름은 나이가 들어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라인 바깥쪽으로 번지는 슬픈 상황을 초래한다. 흔히 에스테틱에서 마무리로 아이 크림을 입술에도 발라주는데 입술보단 위쪽에 바르는 게 현명할 듯. 시술법으론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해 라인을 보강할 수 있겠다.5 푹 꺼지고 자글자글해지는 이마 예부터 넓고 둥근 이마는 복스런 미인의 조건 중 하나로 여겨왔다. 더욱이 최근엔 동안 열풍을 타고 아기처럼 톡 튀어나온 이마를 위한 수술이 성행하고 있다는데, 점점 납작해져만 가는 이마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이마의 노화 현상은 크게 꺼짐과 주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얼굴 볼살이 빠지듯 나이가 들면 이마의 지방도 빠지죠. 언제부턴가 울퉁불퉁해 보이고, 푹 꺼져 보이다가 서서히 주름도 깊어지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서구일 원장의 설명. 서서히 사라지는 지방이야 도리가 없다지만, 주름은 분명 예방할 수 있다. 이마 주름은 평소의 나쁜 습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담배를 필 때 특유의 스모킹 페이스, 미간을 찌푸리는 화난 표정 등이 대표적인 예.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이마 주름이 도드라지죠. 피부가 더 얇은 탓도 있지만 말할 때 표정이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담 늘 무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병원 시술이 늘 정답은 아니지만 이마 주름만큼은 주삿바늘에 운명을 맡겨도 좋을 듯하다. 보톡스는 이미 생긴 주름을 관리할 뿐 아니라 주름을 만드는 습관을 막아 예방까지 하기 때문이다. “이마와 미간의 표정 주름은 보톡스가 정답이죠. 내 천(川) 자 모양의 깊은 미간 주름은 필러로 채워줘야 하고요. 전체적으로 납작해 보인다면 지방 이식을 고려해봐도 좋겠죠.”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의 조언이다. 1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인텐시브 아이 크림. 6만5천원.2 랑콤 제니피끄 아이 컨센트레이트. 9만8천원. 1 시세이도 리바이탈 넥존 에센스 X. 7만원.2 클라란스 어드밴스드 엑스트라 퍼밍 넥 크림. 7만7천원. 1 아베다 그린 사이언스 라인 미니마이저. 10개입 12만5천원.2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비타-미네랄 립 트리트먼트. 3만5천원. 3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인텐시브 립 트리트먼트. 3만3천원. 4 슈에무라 사인스 오프 라인 스무더. 5만8천원. 5 불가리 뚜슈 프레씨유즈-링클 필러. 12만원. 6 에스티 로더 퍼펙셔니스트 [CP+] 타깃티드 딥 링클 필러. 9만원.7 겔랑 석세스 퓨처 링클 필러. 14만4천원.8 비오템 스킨 비보 리버시브 안티에이징 아이. 7만2천원. 6 살이 차오르는 팔뚝 체질마다 다르지만 뱃살 다음으로 가장 쉽게 살이 붙는 곳이 바로 팔뚝 살. 지방이 팔의 안쪽과 겨드랑이, 가슴 바깥쪽 부위까지 축적되며 어깨선이 두꺼워지고 브래지어 라인 양옆으로 등살이 불룩 튀어나온다. 야밤에 치킨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복받은 체질의 스물여덟 살 모델 이현이도 “올해부턴 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제 관리를 시작해야겠어요.”라며 조금씩 변화가 느껴진다고 하니 예외는 없다. 이렇게 20대 후반을 경계로 예전과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찌는 살은 일반 지방 덩어리가 아니다. 바로 나잇살이다. 다시 말하면 노화로 인한 보디라인의 변화가 오는 거다. 원인은 근육량이 감소함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 살 먹을 때마다 1%씩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죠.” 김연아의 주치의기도 한 하늘스포츠클리닉 조성연 원장의 설명. 그러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것. 매일 15회 3세트씩 덤벨 컬(덤벨 혹은 1ℓ 물통을 들고 팔꿈치를 고정시킨 채 팔을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하지만 단기간 내에 팔뚝을 가늘게 만들고 싶다면 국소 부위용 지방분해 주사인 PPC나 HPL을 추천한다. 7 중력을 향해 처지는 가슴 30대 중후반부터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한 일이 생기니 바로 가슴의 노화다. 유두 윗부분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볼륨도 작아질뿐더러 볼품없이 아래로 축 처지는 것. “노화로 인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유선과 지방의 비율이 바뀌고, 피부 표면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돼 가슴을 떠받치는 힘이 약해지며 가슴이 처지는 거죠.” BK성형외과 박민정 원장의 말. 차오르는 나잇살이 문제인 다른 부위와 달리 가슴은 사라지는 살들이 참 아쉽다. 볼륨을 키우기 위해선 수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장품과 운동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다. 가슴 탄력 기능의 세럼이나 크림을 잊지 말고 바르고, 매일 수시로 가슴 중앙에 손바닥과 팔꿈치를 붙인 채 양손을 이마까지 올리고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줄 것.8 ET처럼 볼록해지는 배 아무리 팔다리가 앙상한 마른 체형의 사람도 나이가 들면 배가 볼록 튀어나온다. 특히 피하지방이 대부분인 여성의 뱃살은 웬만해선 빠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노력도 안 해볼 순 없나니! 기본적으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이 중요하다. 흔히 ‘밥심’이 중요하다며 빵 대신 흰 밥을 먹는다. 그런데 충격적인 건 흰 쌀밥이야말로 뱃살을 찌우는 약이라는 사실! 또 다이어트한답시고 밥 대신 먹는 과일 샐러드도 마찬가지다. 과일도 10% 정도가 탄수화물이고 과당이 꽤 들어 있으니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찐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역시 운동이 필수로 가장 쉽게는 윗몸일으키기가 있겠다. 하지만 주구장창 복근운동만 한다고 뱃살이 빠지는 건 아니니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라는 게 정명철 헬스 트레이너의 조언. 시술로는 지방흡입, 서마지 리프팅 등이 있고 최근에는 뱃살 부위를 진공 냉동기에 고정시켜 지방세포에 자연 괴사가 일어나게 하는 젤틱 냉동 지방분해술도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바디 크림. 18만원. 1 쏘’내추럴 질러스 브레스트 퍼밍 크림. 3만2천5백원 1 누들앤부 애프터글로젤. 7만2천원. 2 에스티 로더 바디퍼포먼스 어드밴스드 비저블 컨투어링 세럼. 6만5천원. 3 샤넬 보디 엑셀렝스 리프팅 & 퍼밍 바스트 젤. 9만8천원. 4 프레쉬 슈가 아사이 에이지 딜레이 바디 크림. 12만5천원. 5 엘리자베스 아덴 프리베이지 바디 토탈 트랜스포밍 안티에이징 모이스쳐라이저. 16만원. 1 로레알 파리 보디 엑스퍼타이즈 퍼펙트쉐이프 다이어트 코치. 2만4천원. 9 넓고 펑퍼짐해지는 힙 엉덩이는 나이가 들면서 나잇살과 탄력 저하, 중력의 법칙에 의해 넓고 펑퍼짐해지며 처지기까지 한다. “특히 엉덩이 위쪽과 가운데 지방이 많아지는데 이 살들이 아래로 처지면서 다리가 짧아 보이게 되죠.” 려한의원 정현정 원장이 설명한다. 게다가 힙은 오래된 지방과 섬유질 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잘 형성되는 부위기도 하다고. 여름철 매끈한 비키니 몸매를 위해 관심을 갖곤 했던 셀룰라이트 관리는 30대 이후라면 사계절 내내 유념해야 할 보디 노화 케어인 셈. 셀룰라이트는 비만이 없는 여성에게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 유전적이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도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는 요인. 시술로는 약물을 피부 안으로 직접 넣어 치료하는 메조테라피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또한 영구적인 해법은 아니니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엔 엎드려 다리 들어올리기를 해주자. 팔과 무릎을 바닥에 닿게 해 엎드린 후, 한 쪽 다리를 쭉 펴고 뒤로 뻗어올리고 반대 다리도 같은 동작을 해준다. 양쪽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10 풍선처럼 부어오르는 다리 우리나라 여성 과반수 이상이 하체 비만으로 괴로워한다. ‘하비족’들에게 가장 절망적인 건 나잇살을 빼기 어려운 곳이 바로 허벅지라는 사실. “물론 체질과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보통 상체에서 하체로 내려가며 나잇살이 생기고 그 반대 순서로 빠지는 편이죠.” 하늘스포츠클리닉의 조성연 원장의 설명이다. 그런가 하면 노화가 시작된 후 “난 물만 마셔도 살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실제로 그럴 수 있단다. “심한 경우에는 오전과 오후의 체중이 5kg까지 차이가 나는 사람도 있죠.” 여에스더 박사의 설명. 특발성 부종 때문인데 하체 부종이 심한 경우엔 무릎 아래까지 오는 탄력 스타킹을 구입해 하루 한두 시간 정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임시방편적인 지방흡입술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운동이다. 저하된 신체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 허벅지 나잇살과 하체 부종의 가장 큰 원인은 순환의 문제로 하체에 몰린 혈류가 힘껏 중력에 역행하며 흐르게 해주는 하체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는 ‘스쿼트’가 있다. 양다리를 어깨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의자에 앉듯이 무릎을 90°로 굽힌 상태에서 10cm 정도만 엉덩이를 올려주는 느낌으로 무릎을 펴고 다시 굽히기를 10회씩 3세트 반복하는 것. 한편 다리 노화 증상 중 무릎 주름도 눈여겨볼 것 중의 하나다. 전신 성형수술로 회춘에 성공한 데미 무어도 무릎만큼은 나이를 숨길 수 없지 않던가! 자글자글해지는 무릎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하이드로리프트 필러가 답이다. * 자세한 내용은 엘르 9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