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트렌디 패션 아이콘

패션 아이템을 상징의 자리에 놓을 때 거기에 발맞춰 상징적인 아이콘의 지위에 함께 오를 20인을 모아봤다. 당대의 트렌드가 손에 잡힌 듯 실감 나고 패션이라는 낯선 세계가 눈앞에 다가온 듯 반갑다.

프로필 by ELLE 2009.11.23


데이비드 베컴 + 엠포리오 아르마니 + 언더웨어

남자 아이콘의 상징물이 속옷이라는 게 머쓱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이라면 차원이 달라진다. 자타가 공인하는 메트로섹슈얼의 상징적 아이콘 아닌가. 이번 시즌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등장한 광고 비주얼 역시 지구 최고의 화끈한 커플이라는 인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광고 모델의 포지션을 넘기지만 과감한 언더웨어 모델의 지존 이미지는 10년은 더 갈 듯싶다.

1 언더웨어 각각 5만원대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카니예 웨스트 + 루이 비통 + 하이톱 스니커즈

절제의 미덕을 지키면서 옷도 잘 입는, 정말 흔치 않은 뮤지션 중 한 명이 카니예 웨스트다. 루이 비통에 대한 각별한 애정 때문에 ‘미스터 루이 비통’이라 불릴 정도이니, 루이 비통에서 그의 스니커즈가 나온다고 했을 때도 놀랄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자신의 음악적 컨셉트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에 녹여 넣어 단순한 럭셔리가 아닌 새롭고 힙한 스니커즈를 내놓은 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결과가 어땠냐고? 실력 있는 뮤지션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격상시켜도 될 만하다.

1 아이보리 하이톱 스니커즈 1백33만원 루이 비통



*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11월을 참고하세요!



Credit

  • EDITOR min byung joon PHOTOGRAPHER oh yoon sook
  • choi mi kyung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