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드레스의 스마트한 스타일링 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늘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발등을 덮는 롱롱 길이의 맥시 드레스! 뜨거운 비치 아래 혹은 영스터들로 가득한 스트리트 위, 그리고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타임에도 손색없는 맥시 드레스의 스마트한 스타일링 팁.::제이미 앤 벨,미소니,빈폴 레이디,MLB,에이폴 스토리,라팔레트,컨버스,알랭 미끌리,갭,타임,띠어리,온앤온,SJSJ,S&B 주얼리,바쉬,필로소피,리스트,에린 브리니에,필그림,타미 힐피거,숲,마르니,망고,벨 앤 누보,스티브 매든,파파야,질 by 질 스튜어트 by 햇츠온,발렌티노,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제이미 앤 벨,미소니,빈폴 레이디,MLB,에이폴 스토리

styling lesson 3.girlish + maxi dress손이 닿으면 부서질 듯 하늘하늘한 소녀 감성의 걸리시 드레스 역시 맥시 드레스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다. 잔잔한 리버티 플라워와 일본식 정원을 옮겨놓은 듯 선명한 팔레트, 키치한 과일 모티브가 프린트로 등장했으며, 솜사탕처럼 보드라운 시폰과 크로셰가 중요한 패브릭으로 사용되었다. 봄날 바람결에 흩날리는 벚꽃을 가득 그려 넣은 듯 스텔라 맥카트니의 섬세한 아코디언 주름 맥시 드레스는 걸들의 로망이 되었으며, 시어한 시폰 소재를 겹치고 겹쳐 오묘한 아름다움을 연출한 안토니오 마라스의 맥시 드레스, 정교한 화이트 레이스 장식의 티어드 시폰 드레스를 선보인 클로에 역시 걸리시 드레스의 대표적인 예. 걸리시 드레스를 입을 때 결정할 것 중 하나는 정확한 스타일링의 방향이다. 아예 소녀적인 무드로 갈 것인지 혹은 소녀적인 무드를 완화하는 것으로 갈 것인지가 관건인 것. 걸리시 무드를 내기로 결정했다면, 클로에 세비니나 케이트 보스워스, 또는 (영화 에 나온 제인 마치처럼) 앙증맞은 페도라로 포인트를 주거나, 미샤 바튼처럼 코르사주 장식의 헤어밴드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만약 지나치게 소녀 감성으로 흐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랄프 로렌 컬렉션을 참고하자. 달콤한 파우더 핑크 컬러의 시폰 드레스 위에 매스큘린한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어 중성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남자 로퍼처럼 투박한 옥스퍼드 슈즈와 벙거지 형태의 모자를 매치해 완급 조절에 나서기도 했다. 1 풍성한 플라워 가드닝 프린트가 돋보이는 시폰 드레스. 가격 미정. 숲. 2 꽃잎이 흩날리듯 서정적인 맥시 드레스. 14만5천원. 갭. 3 잔잔한 리버티 프린트의 코튼 드레스. 14만5천원. 갭. plus item 걸리시한 맥시 드레스 스타일링을 위해선 소박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자. 페전트 감성이 더해져 소녀적인 무드가 극대화될 것. 1 플라워 프린트의 리넨 스톨. 3만8천원. 리스트. 2 태슬 장식의 샌들. 16만9천원. 에린 브리니에. 3 파스텔 옐로 컬러의 플라워 링. 10만5천원. 필그림. 4 크로셰 소재의 캐플린 해트. 가격 미정. 타미 힐피거. 5 피치 핑크 컬러의 클러치. 33×20cm. 가격 미정. 마르니. 6 워싱 디테일의 데님 베스트. 8만9천원. 숲. styling lesson 4. ethnic + maxi dress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에스닉 키워드는 이번 시즌 역시 디자이너들의 인스피레이션 노트를 두드렸다. 유목민에서 영감받은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는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나 레오퍼드 프린트 드레스로 에스닉 트렌드에 동참했으며, 페이즐리 문양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보여준 에트로는 걸을 때마다 흡사 애드벌룬을 장착한 듯 풍부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시폰 드레스를 대거 선보였다. 또한 티피컬한 에스닉 패턴에 싫증 난 사스 앤 바이드는 모던한 화이트 드레스 위에 금속 장식으로 이국적인 문양을 만들었으며, 매튜 윌리암슨 역시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블랙 드레스 위에 아프리카 부족이 연상되는 컬러풀한 플라스틱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올여름 에스닉한 맥시 드레스를 선택하기 위해서 가장 중점을 둘 것은 온몸을 풍성하게 감싸는 볼륨감과 패턴. 사실 맥시 드레스는 다리를 드러내지 않고, 허리 라인을 감추는 실루엣 때문에 의외로 커비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소 통통한 릴리 앨런이나 피치스 겔도프가 에스닉한 프린트의 하이웨이스트 맥시 드레스를 자주 입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물론 플리플랍이나 통처럼 굽 낮은 슈즈가 훨씬 쿨해 보이지만 키가 작은 체형이라면 에스파드류나 청키한 웨지힐을 신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맥시 드레스를 좀 더 슬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잔잔한 프린트보다 큼직한 패턴을, 튜브 톱보다 홀터넥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1 이국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저지 소재 맥시 드레스. 1백19만원. 필로소피. 2 보헤미안 무드의 에스닉한 드레스. 가격 미정. 온앤온. 3 햇살 좋은 열대우림이 연상되는 빈티지 무드의 맥시 드레스. 가격 미정. 벨 앤 누보. plus item 에스닉 무드를 연출할 때는 이국적인 패턴의 맥시 드레스에 눈이 부실 만큼 비비드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더할 것.1 버클 장식의 글래디에이터 샌들. 15만9천원. 스티브 매든. 2 오렌지 컬러 프레임의 선글라스. 40만원대. 알랭 미끌리. 3 여러 줄의 터콰즈 원석이 장식된 볼륨 네크리스. 4만9천원. 망고. 4 큐빅 장식의 우든 뱅글. 모두 가격 미정. 모두 파파야. 5 도트 프린트 스카프가 포인트인 라피아 소재의 캐플린 해트. 가격 미정. 질 by 질 스튜어트 by 햇츠온. 6 장미 모티브의 미니 크로스백. 12×12cm. 46만원. 발렌티노.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7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