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철 부위별 뷰티 해결책 #보디편

등드름과 한 여름을 위한 향기! 여름철 부위별 고민, 그 원인과 해결책을 <엘르>가 알려줄게요.

BYELLE2019.06.16
 

한여름의 향

라임,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수박 등 상대적으로 차가운 느낌의 원료를 담은 향을 선택해 부서지는 파도처럼 뼛속까지 시원함을 만끽해 보자. “상쾌한 시트러스 향수에 마음의 안정을 주는 은은한 흙 내음의 바질이 함유된 향수를 컴바이닝해 보세요. 차가우면서 잔향은 따뜻하게 반전을 이루는 향을 만들 수 있어요.” 여름내 시트러스 향수가 지겨워진다면  조 말론 런던 홍보팀 김효선 과장의 팁을 참고해 보자. 이때 한 번에 많이 뿌리는 것보다 가볍게 자주 뿌려 신선한 향을 느껴볼 것. 잘 고른 향수 하나면 그곳이 바로 여름휴가 최종 목적지가 돼줄 테니.
만다린과 라즈베리 잎사귀가 달달한 칵테일 한잔을 마신 듯 시원하면서 짜릿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아쿠아 겐조 뿌르 팜므 네오 에디션, 50ml 8만2천원, Kenzo.바다가 보이는 백사장 위에 누워 있는 듯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아쿠아 알레고리아 코코넛 피즈 오 드 뚜왈렛, 75ml 10만1천원, Guerlain.바질과 오렌지 향이 조화를 이룬 가볍고 상큼한 향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깔끔하다. 바질 앤 네롤리 코롱, 100ml 18만6천원, Jo Malone London.민트와 제라늄의 신선한 향기에 차분한 파촐리가 조화를 이뤄 상쾌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오 드 민테 오 드 퍼퓸, 75ml 21만원, Diptyque. 여름의 시원한 바람처럼 가볍고 청량하다. 부드러운 머스크의 잔향 또한 매력적. 아쿠아 유니버셜, 35ml 13만5천원, Maison Francis Kurkdjian.
 

BYE BYE ‘등드름’

등과 데콜테에 울긋불긋 솟아난 뾰루지는 입고 싶은 옷을 포기하게 만드는 여름철 불청객이다. 까슬까슬한 섬유의 옷이 피부에 마찰을 일으키며 각질을 벗겨내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침대 시트의 세균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큰 요인은 자외선과 샴푸. 적당량의 자외선은 비타민 D를 생성하고 피부 염증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한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고 피부 열을 높여 피지가 증가하면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 또 샴푸나 보디 클렌저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소듐라우릴설페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 속 노폐물뿐 아니라 천연 보습인자, 피부 장벽까지 씻겨 나가 세균이 쉽게 침투하고 수분을 빼앗겨 ‘등드름’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뾰루지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해야 할 것은 먼저 유제품과 초콜릿을 줄이는 것. 다음으로 각질을 케어하는 데 스크럽이나 때를 미는 물리적인 각질 제거는 노(No)! 부드럽게 닦아내는 효소 필링제를 사용한 뒤 피부 장벽 강화와 미백 기능을 지닌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세럼을 발라 톤 개선과 보습에 신경 쓰자. 조그마한 트러블은 피지 생성을 조절하는 스폿 제품을 바르면 다음 날 금방 개선된다. 손이 닿지 않는 부위는 따뜻한 물에 충분히 불린 보디 브러시로 살살 문지르는 것 또한 좋은 방법. 마지막으로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보디 전용 에센스를 발라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을 것. 이 방법만 잘 지켜도 과감하게 파인 네크라인의 원피스, 매끈한 등을 강조한 백리스 톱 등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다.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들어주는 10%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터 앰풀, 5만8천원, Paula’s Choice.홍삼, 콤부차 추출물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의 탄력 저하와 색소 침착을 해결해 준다. 콤부차 코르셋 에센스 바디 미스트, 5만5천원, Eco Your Skin.물기 없는 피부를 마사지하듯 닦아주면 불균형한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해 준다. 알파 베타 울트라 젠틀 필, 30개입, 12만3천원, Dr. Dennis Gross by La Perva. 색소 침착 케어에 효과적인 트라넥사믹애시드 성분이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스팟 밤, 2만8천원, Dr. G.

Keyword

Credit

  • 사진 JUAN HERNANDEZ/전성곤
  • 에디터 김지혜
  • 디자인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