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82년에 세상을 떠난 후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 그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랑빌의 크리스찬 디올 뮤지엄에서 그레이스 켈리의 스타일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레이니에 대공과의 약혼 기념 무도회 의상을 시작으로 크리스찬 디올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크 보앙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며 디올과 인연을 지속한 그녀. 이번 전시는 모나코 궁전에 보관된 85점의 드레스를 비롯해 초상화, 사진, 스케치, 향수 보틀, 디올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서신 등이 함께 전시돼 그레이스 켈리의 매력과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한다. 배우 활동으로 얻은 탁월한 패션 감각과 공인으로서 보여줬던 우아한 스타일링을 만나고 싶다면 그랑빌 디올 박물관을 방문해 보자. 전시는 11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