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갖고 싶은 뷰티 신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에디터가 갖고 싶은 8월 뷰티 신상템은 무엇? ::뷰티, 신상, 신상템, 클라란스, 립틴트, 시카, 파우더,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라메르, 시트마스크, 엘르, elle.co.kr:: | 뷰티,신상,신상템,클라란스,립틴트

뷰티에디터 정윤지워터 립 스테인, 02 오렌지 워터, 2만8천원, Clarins. 간만에 만난 클래식한 액상 틴트. 브러시로 살살 펴 바르니 낑깡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오렌지 입술이 연출됐다.매트 벨벳 스킨 블러링 파우더 파운데이션, 6만원대, Make Up For Ever. 모공은 지우고 톤은 화사하게 밝히며 질감은 벨벳처럼 부드러우니 이거야말로 포토숍 효과의 끝판왕! 과거 투웨이 케이크처럼 화장이 두꺼워 보일 걱정 없으니 하루 종일 열심히 덧바르는 중.스칼프 퓨어니스 프레시 토닉, 1만7천원대, Ayunche. 달아오른 정수리에 특효약. 야근 때문에 두피가 찝찝할 땐 면봉에 적셔 슬슬 닦아내기도 했다. 도구는 다소 ‘옹색’해도 효과는 전문 헤드 스파 저리 가라 할 정도.트리트먼트 로션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6매 19만5천원대, La Mer. 트리트먼트 로션 한 병을 들이부은 듯 시트가 묵직한 데다 펼칠 때마다 바닥으로 원액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혜자’스럽다. ‘100토너’를 한 것처럼 얼굴에 철통 수분막을 씌운 느낌. 스트롱 아이 브로우 젤, 초코브라운, 1만5천원, So Natural. 텍스처가 금세 보송해지는 젤 타입. 브러시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부드럽고 널찍하게 색이 입혀져 자연스러운 브로가 완성된다.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파우더 토너, 1만8천원, Dermatory. 파우더가 들었다기에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뭉치거나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군더더기 없이 스며들어 피부가 깨끗해진다. 땀과 피지가 폭발하는 시즌, 아침용 토너로 강추.누드 온 누드 컬렉션, 브론즈 누드 에디션, 9만8천원대, Bobbi Brown. 팔자에도 없는 방송 출연을 하게 된 날. 방송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급히 메이크업을 해야 했는데 이 팔레트 덕에 살았다. 베이스 섀도부터 포인트 섀도까지, 손끝에 묻혀 쓱쓱 발랐을 뿐인데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 완성!캡춰 드림스킨 모이스트&퍼펙트 쿠션, 000 논-틴티드, 10만원대(리필 포함), Dior. “너 오늘 화장 안 했어? 근데 피부가 왜 이리 좋아 보여?” 이 제품을 바르고 나온 날 들은 소리다. 말간 우윳빛 톤업 베이스를 바르는 느낌으로 ‘레알’ 피부 좋은 ‘쌩얼’처럼 보일 수 있다.클렌징 오일 딥 클린 딥 모이스트, 4만8천원, Huxley. 올리브오일처럼 밀도 있게 느껴지는데 유화가 시작되면 즉각적으로 가벼워져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헹군 뒤 너무 건조하지도 미끄럽지도 않은, 딱 좋은 깔끔함. 데이지 러브, 50ml 8만5천원, Marc Jacobs. 습한 기운이 가실 때면 이 향을 뿌리곤 한다. 바스락바스락 빨래가 잘 마를 것 같은 기분 좋은 뜨거움에 달달하고 활기찬 향까지 더하면 내가 있는 곳이 곧 캘리포니아 해변이 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