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에디터 천나리 섀도우 익스트림, 브라잇 골드, 4만1천원, Tom Ford Beauty. 이름처럼 ‘익스트림’한 펄감에 비해 고운 질감에 놀라고, 분명 골드 컬러를 발랐는데 오묘하게 빛나는 푸른빛 펄에 또 한 번 놀랐다. 은혜로운 나머지 13가지 컬러들도 소장하고 싶어라!마스크; 글로우 앤 브라이트니스, 3개입 3만3천원, Huxley. 파우치를 터뜨리면 투명한 두 제형이 섞이며 밀크 타입의 에센스로 유화된다. 시트의 보들보들한 감촉, 깊은 보습력에 완전히 반했다.오 데 썽 핸드 앤 바디 클렌징 젤, 5만9천원, Diptyque. 분명 오 데 썽 향수를 갖고 있는데 이 클렌저를 써보고 향에 매료됐다. 오렌지 열매부터 꽃, 잎, 줄기, 나무까지 한 그루를 모두 담은 신선한 향. 농밀한 제형이 주는 보습력까지.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 23만원대, Make On. 디바이스를 쓸 때마다 눈가를 피하기 급급했는데 ‘눈가 전용’이라니! 연약한 눈가는 기본. 팔자, 미간 등 주름진 부위를 고주파로 롤링하면 따뜻한 온열감이 느껴진다. 부위별로 3분씩 하루 9분이면 끝.트로피칼 체리모야 코롱, 100ml 18만9천원, Jo Malone London. 브랜드 최초로 과일 열매에서 영감받아 만든 향수 체리모야와 배에 부드러운 꽃과 통카빈을 조합해 특유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유지했다.플라워 바이 겐조 르 쿠션, 5만6천원, Kenzo. “지금 뭐 하는 거야?” 쿠션 퍼프로 귀 뒤에, 데콜테에 톡톡 바르면 주변 반응 꿀잼! 젤리 제형으로 향수만큼 향이 오래가진 않지만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바를 수 있으니 야무지게 휴대해 볼 것.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N, 9만5천원, Shiseido. 피부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해서 아침저녁으로 가열차게 발랐다. 한 번 바르면 쏙 흡수돼 아침 화장이 밀릴 걱정 제로. 밤엔 두 번 레이어드하면 적당할 것.제레미 스콧 컬렉션, 퓨처 이모션즈, 5만8천원대, MAC. 립 팔레트라는걸 누가 알까? 제레미 스콧과 협업한 믹스테이프 패키지에 화장대의 립스틱을 모두 치워도 될 9가지 컬러가 담겼다.에키아 리뉴잉 부스터 토너, 4만2천원, Ontree. 삶은 달걀처럼 매끈 탱탱! 화장 솜에 덜어 한쪽 면으로 피부를 닦아내고 다른 면으로 흡수시키면 각질이 부드럽게 제거돼 뽀얀 피부로 거듭난다.뷰티블렌더 칠, 2만4천원, Beautyblender. 물에 적셔 사용하면 물광과 윤광, 촉광까지 표현 가능하다. 그냥 사용하면? 커버력 높은 보송한 피부가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