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질’의 17가지 놀라운 특징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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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 기관과 생식 기관에는 많은 부위와 구조가 존재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넘어가기가 쉽다. 그래서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Know Your Birth Control(당신의 피임법 제대로 알기) 캠페인의 파트너인 제시카 쉐퍼드 박사가 여성의 성 기관에 대해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한다.1. 바깥쪽으로 보이는 것이 질(vagina)이 아니다.자주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질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있는 여성의 성 기관을 총칭하는 말이 아니다. 여성 성기의 바깥 부분에 있는 그 곳을 이르는 말은 음문이다. 질은 음문과 자궁경관, 그리고 자궁을 이어주는 관으로, 출산을 할 때 산도의 역할도 하고 생리기간에는 생리혈이 배출되어 흐르는 곳이다.2. 바깥쪽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질의 유일한 부분은 질구 뿐.질구는 음문에 있는 구멍을 뜻한다. 이 곳에 탐폰과 생리컵에서부터 손가락과 남성의 페니스를 삽입할 수 있다.3. 음순에는 2 쌍이 있다.대음순(바깥에 있는 쌍)과 소음순(안쪽에 있는 쌍)이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 형태를 보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이를 ’입술’이라 부르기도 한다.4. 둘 중 어느 음순이 더 크거나 작다고 하는 것은 없다.다른 신체부위들과 똑같이, 음순도 사실 그 크기가 다양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소음순이 더 긴 경우도 있다. 쉐퍼드 박사가 말했듯이, 성관계를 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음순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소음순 수술이라 불리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5. 음순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음순은 질을 박테리아와 다른 병원균들로부터 보호해준다. 물이나 다른 신체부위, 그리고 섹스토이를 제외한, 로션이나 향이 첨가된 비누가 닿지 않도록 하라! 같은 의미로, 그 부위의 제모를 할 때에도 조심스럽게.6. 클리토리스와 페니스의 귀두부분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페니스와 마찬가지로, 클리토리스도 작은 완두콩에서부터 강낭콩 크기에 이르기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해부학적으로 봤을 때, 페니스의 귀두는 클리토리스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어요.”라고 쉐퍼드 박사는 말한다. 클리토리스와 페니스 귀두의 유사점은 그 곳에 수천 개의 말초신경이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섹스를 할 때, 이 둘이 반응을 잘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치적으로 따지자면, 클리토리스에 페니스의 귀두보다 거의 2배나 많은 말초신경이 분포해 있다!7.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페니스의 귀두보다 클리토리스가 훨씬 크다.‘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을 이때 사용하면 딱 맞다. 클리토리스의 부위 중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매우 작은 끝 부분일 뿐이다. 음문의 표면에 있는 작은 버튼 같이 보이는 클리토리스는 사실 몸 속 깊이, 질의 입구부분에까지 쭉 뻗어있으며 그곳에서부터 또 다시 위시본(주: V자형 뼈)의 모양으로 뻗어나간다. 매우 거대하다.8. G-스폿이라는 것은 일종의 근거 없는 미신이다.본인의 질 속을 열심히 파헤쳐봐도, G-스폿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마법 같은 장소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G-스폿 자극이나 G-스폿 오르가즘에 대해 맹신하는 사람들이 다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아마도 자신의 체내에 있는 클리토리스의 안 보이는 부분을 G-스폿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9. 클리토리스의 크기는 성적 감각의 수준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어떤 사람들은 피클 크기의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고, 다른 이들 중에는 비엔나 소시지만한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적인 감각이 뛰어난지는 그 크기와 아무런 상관 없다.10.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이라고 잘못 지칭하는 피부 부위는 사실 치구이다.여성의 성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음문 바로 위에 있는 작은 언덕 형태의 살이 바로 치구이다. 사춘기가 되었을 때 음모가 자라는 부위다.11. 자궁경관은 자궁과 질을 구분 지어주는 곳으로, 섹스를 할 때 가끔 부딪치기도 한다.미국 가족계획연맹에서 말하기를, 자궁경관은 자궁의 도입부분에 있는 “가운데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 도넛”과 같이 생긴 구조라고 한다. 이 구멍을 통해 생리혈이 배출되고 정자가 들어가고, 출산을 할 때에는 팽창을 한다. 자궁내피임장치(IUD)를 시술 받을 때에도 담당의가 장치를 배치하기 위해 이 곳을 아주 조금 팽창시킨다.12. 자궁은 임신기간 중 태아가 성장하는 곳이다.‘아기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 안에 태아가 없을 때에는 그렇게 부르는 게 좀 이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자궁은 서양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꽉 쥔 주먹만한 크기이다.13.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자궁은 질의 길이를 늘려주기 위해 위로 올라간다.이를 ‘텐팅(tenting_‘텐트치다’란 뜻)’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4. 여성의 몸에는 난소가 2개 존재하며, 이 곳에서 난자를 보관한다.그렇다, 우리는 태어날 때 평생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생성하는 곳의 난소는 사춘기가 되면 생리주기의 일환으로 매달 난자를 배출한다.15. 생리주기에 따라 난소가 좌, 우로 기능을 하고 안 하고를 반복하지는 않는다.이번 달에 왼쪽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되었다면, 다음달에는 오른쪽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난자가 배출되는 것은 임의적인 것이다. 더 성숙된 난자를 가지고 있는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세 달을 왼쪽 난소에서면 난자가 연달아 배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신체란 참으로 신비하다!16. 나팔관은 난소와 자궁을 이어주는 곳이다.이 부위는 난자를 위한 거대한 미끄럼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난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난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정자 또한 이 나팔관을 통해 헤엄쳐 간다.17. 많은 소문들에도 불구하고, 아마 당신의 처녀막은 아직 파열되지 않은 상태일 것이다.당신이 이미 수백만 번의 섹스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해도, 아직 처녀막이 있을 가능성은 크다. 쉐퍼드 박사는, ‘처녀막은 찢어져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한다. 처음 성관계를 가졌을 때, 처녀막이 조금 늘어나, 피가 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그러니 다음 번에 누군가가 (예의 없게도), “응, 여자가 아직 처녀막이 있다면 처녀라는 뜻이지,”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자랑스럽게 그 사람에게 다가가 틀렸다고 말해주도록 하라.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17 Things Every Grown-Ass Woman Needs to Know About Her Vagina‘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