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우도환사용설명서
본명 우도환, 노 도(棹)에 빛날 환(奐)을 써 ‘빛을 향해 노를 저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올해26세로 요즘 핫한 1992년생 배우라인. 180cm에 65kg라는 바람직한 신체구조를 자랑하며 어떤 스타일을 입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델 비율을 갖고 있다.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해 졸업했다.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단역으로 데뷔해,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2015년 넷플릭스 <드라마 월드>를 거쳐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남친짤생성기
현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wdohwan)을 운영 중이며, 최소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게시물을 업데이트해 팬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편. 주로 셀카, 남친짤이라 불리는 그의 일상 사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부터 화보 장인, 촬영장 커피차 인증샷까지! 우도환이 궁금한 이들이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그의 사적인 공간이다.
#필모그래피 #입덕안내서
영화 <마스터>
괴물 신인의 등장은 누구에게나 강렬한 기억을 선사한다. 제대로 된 대사 하나 없는 그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는 어딘지 모르게 궁금한 얼굴, 타고난 듯 독보적인 섹슈얼한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결정적인 순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김엄마(진경)’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그의 서늘한 눈빛은 모든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OCN <구해줘>
소위 말하는 우도환 입덕 드라마. 우도환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결정적인 작품이다. 서브 남주라는데 도대체 왜 우도환만 나오면 더 몰입이 되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의 시선을 강탈하는 교복 입은 동철이는 마치 인터넷 소설에 등장하는 사연 많은 일진 남주를 실사화 한 듯했다. 이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상처 입은 여린 얼굴까지 더해지니 치이지 않고 배길 수가 있나.
KBS <매드독>
유지태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이라니. 전작의 성공으로 반짝 주연을 맡은 줄 알았다면 오산. 얼굴에 가려져 있던 연기력에 날개를 달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모두 소화해내는 수상한 엘리트 ‘김민준’ 역할을 맡아 첫 주연의 위엄을 단단히 뽐내고 있다. 치명적인 섹시함을 장착한 수트 입은 어른남자부터 우쭈쭈 해주고 싶은 대학생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니 당분간 그의 신예 스타 자리는 굳건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