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이 코트만 있으면 겨울 하객룩 고민 끝입니다

차정원이 선택한 11월 하객룩은 카멜 코트였습니다. 이너 색이 어두울수록 카멜 코트로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프로필 by 라효진 2026.11.04

본 콘텐츠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면 당사는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겨울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받았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옷입니다. 다른 계절이라면 어떤 이너를 입더라도 얌전한 재킷 한 벌로 충분히 격식을 차릴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추워진 날씨 탓에 껴입는 옷이 많아지니 여러가지로 고려할 것이 많아집니다. 물론 하객룩의 모든 색을 어둡게 통일한다면 이야기는 간단해져요. 고민이 줄어드는 대신 전체적인 무드가 칙칙하고 무거워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반대로 카멜 코트를 입으면 겨울 하객룩의 무게는 덜어주면서 훨씬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jessundecided @ariellelevyphoto

최근 스타일리스트 김나라의 결혼식에 참석한 차정원의 하객 패션을 보면 참고가 될 거예요. 식은 줄곧 야외에서 진행됐는데요. 차정원은 카멜 컬러의 롱코트에 짙은 그레이 하의, 블랙 머플러로 차분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습니다. 결혼식 내내 보온을 유지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선에서 격식도 챙겼죠. 카멜 코트는 비단 이런 상황에서만 입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연한 컬러감의 청바지에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외출용 옷차림이 만들어져요. 비슷한 색의 하의로 따뜻한 느낌의 톤온톤 패션도 가능하고요. 이처럼 겨울 활용도 높은 카멜 코트를 기장과 디자인에 따라 골라 봤습니다.


@matildadjerf @basicstouch @pernilleteisbaek

카멜 롱코트

카멜 색상은 겨울 코트 중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때 가장 좋습니다. 각도에 따라 차르르 광택이 도는 핸드메이드 코트는 올드머니 패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러프한 느낌의 울 소재나 털이 긴 모헤어로 된 코트도 카멜 색상이 얹히면 훨씬 따뜻해 보여요.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스카프 코트는 올겨울 하객룩에 제격입니다. 래글런 스타일의 싱글 코트는 데일리로 소화하기 적합하고요.



카멜 하프코트

카멜 코트는 대부분의 제품이 긴 기장이지만, 하프코트 만의 매력도 있습니다. 하의가 잘 보이기 때문에 매치하는 재미가 있죠. 하이넥 코트에 블랙 슬랙스를 입으면 근사한 출근룩이 됩니다. 여밈이 없고 드레이프가 큰 스타일에는 미니스커트와 롱부츠가 어울리겠네요. 이 기장의 카멜 코트 중 활용도가 높은 건 자켓 스타일입니다. 어떤 하의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범용성을 자랑하거든요.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인스타그램 · 각 제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