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을인데 단풍색 아이템 아직 안 챙겼나요
심심해진 무채색 룩에 버건디 아이템 하나씩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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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에 비해 가을과 겨울은 거리에서 과감한 컬러를 찾기 힘들어집니다. 부피 큰 외투를 색깔별로 구비하기가 쉽지 않으니, 무난한 색상을 우선적으로 고르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아우터가 먼저 보이는 이 시기의 룩은 어쩐지 심심하기도 해요. 계절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원할 땐, 버건디부터 검색해 보세요.
@ellieegar
붉은빛에 깊이가 더해진 버건디는 가을에 절정기를 맞는 단풍색과도 닮았습니다. 갈색과 보라색 중 더 많이 섞인 색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전자가 포근함을 자아낸다면 후자는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죠. 또 버건디는 컬러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차분함 속에서도 뜻밖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컬러예요. 거기다 가죽부터 벨벳까지, 소재 본연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색상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옷의 톤이 많이 가라앉은 가을·겨울에 버건디 아이템이 꼭 필요한 이유는 이토록 무궁무진합니다.
아우터
상의와 하의
@alisontoby
소품
@elodieromy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인스타그램 · 각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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