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로제가 유독 예뻐 보였던 이유는 콧볼에 있습니다

콧볼과 코끝에 집중하세요. 자연스럽고 또렷한 코를 완성하는 쉐이딩 방법.

프로필 by 정지인 2026.10.26

같은 노즈 쉐이딩이라도 콧볼의 바깥선을 감싸듯 넣는지, 코끝 아래에 짧게 음영을 더하는지에 따라 코의 형태가 다르게 보입니다. 요즘 셀럽들의 클로즈업 메이크업을 살펴보면 콧대 전체를 진하게 강조하기보다 콧볼과 코끝 주변에 필요한 만큼만 그림자를 넣는 것이 특징이죠. 콧볼의 경계를 좁혀 보이게 하는 위치부터 둥근 코끝에 윤곽을 더하는 방법, 콧대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법까지 티 나지 않는 콧볼 쉐이딩 요령을 살펴볼게요.



콧볼 바깥선을 좁게 감싸기

@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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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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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의 양옆이 넓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가장 바깥쪽 경계를 따라 좁게 음영을 넣어보세요. 작은 브러시에 쉐이딩을 소량 묻힌 뒤 콧볼이 시작되는 오목한 부분부터 콧구멍 옆까지 짧게 쓸어줍니다. 콧볼 전체를 어둡게 칠하는 대신 바깥선에만 그림자를 더하면 양쪽 경계가 흐려지면서 코의 중심부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죠. 한 번에 진하게 표현하기보다 색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여러 번 겹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코끝 아래에는 짧은 그림자

@im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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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코끝에 윤곽을 더하고 싶다면 코끝과 인중이 만나는 지점에 짧게 음영을 넣어보세요. 코끝 아래쪽을 따라 작은 반달 모양이나 브이 자로 그림자를 만들면 코끝과 콧기둥의 경계가 구분돼 코끝이 한층 또렷해 보입니다. 이때 콧구멍의 테두리까지 진하게 연결하면 얼룩처럼 보일 수 있으니, 가장 깊게 들어간 부분에만 색을 얹고 주변으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콧대부터 콧볼까지 끊어서 연결하기

@_chaechae_1

@_chaechae_1

콧대 양옆에 긴 선을 한 번에 그리기보다 미간 아래와 코끝 옆처럼 음영이 필요한 부분을 나눠 표현해 보세요. 눈썹 앞머리 아래에서 콧대 윗부분까지 가볍게 쓸어준 뒤 중간은 비워두고, 코끝 양옆에 다시 소량의 쉐이딩을 더합니다. 콧대 중심의 밝은 부분은 남기면서 필요한 곳에만 그림자가 생겨 코가 길거나 인위적으로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깨끗한 브러시로 각 음영의 끝부분을 쓸어 경계를 연결해 주세요.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컬러

@annamoroll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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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a.jigumina

@yena.jigumina

자연스러운 콧볼 쉐이딩을 위해서는 진한 발색보다 피부에 잘 섞이는 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란 기가 도는 피부에는 채도가 낮은 베이지 브라운을, 붉은 기가 있거나 밝은 피부에는 회색이 살짝 섞인 토프 컬러를 선택해 보세요. 펄이 없는 매트한 제형을 사용해야 실제 그림자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쉐이딩을 마친 뒤 퍼프나 파운데이션이 남은 스펀지로 가장자리만 가볍게 두드리면 색이 피부에 스며든 듯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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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조원희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