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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그렇다고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기엔 아직 이른 것 같은 가을 날씨. 옷장 앞에서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날이 부쩍 늘어났다면, 지금이야말로 경량 패딩을 꺼낼 때입니다. 얇고 가벼워 부담 없으면서도 찬 바람은 완벽하게 막아주니까요. 두꺼운 외투를 꺼내기 전 짧게 누릴 수 있는 경량 패딩은 이렇게 입어보세요.
던스트 2027 봄 여름 컬렉션
스웨트 팬츠와 경량 패딩 조합
@ch_amii
패딩을 입었다고 해서 꼭 스포티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정원은 그레이 컬러의 경량 패딩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편안함에만 치우칠 수 있는 조합이지만, 포인트는 발끝에 있습니다. 단정한 로퍼를 신어 캐주얼한 룩에 세련된 균형을 더했죠. 여기에 가디건을 허리에 무심하게 묶어 스타일링에 여유까지 더했습니다. 편안함은 물론, 멋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차정원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컬러 믹스 매치
@katarinabluu
@katarinabluu
무난한 블랙 패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올가을에는 과감한 컬러 조합으로 스타일에 변주를 주세요. 같은 경량 패딩도 컬러와 실루엣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죠. 에스파 카리나는 핑크 컬러 패딩에 브라운 톤의 아이템을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반면 크림 컬러 패딩에는 같은 톤의 톱과 비대칭으로 이어지는 듯한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한층 힙한 Y2K 룩을 완성했습니다.
패딩도 팬츠도 모두 밝게
@for_everyoung10
패딩을 입고도 길고 슬림한 실루엣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아이브 장원영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밝은 아이보리 컬러의 경량 패딩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룩 전체를 화사한 톤으로 통일했습니다. 상하의를 비슷한 색감으로 연결하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한층 길고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죠. 겨울 아우터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 대신 산뜻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입니다.
경량 패딩 길이는 짧게
@marcellasne_
패딩을 입을 때 가장 큰 고민은 부해 보이는 실루엣이죠. 그럴 때는 디자인과 디테일에 주목해 보세요. 손나은은 경량 패딩의 스트링을 조여 허리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청바지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했죠. 평소 즐겨 입는 데님과 패딩도 작은 디테일 하나만 달리하면 한층 새롭고 경쾌한 겨울 룩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애슬레저 룩의 정석
@imnotningning
에스파 닝닝의 룩에서 애슬레저 룩의 정답을 찾았습니다. 블랙 톱과 팬츠로 깔끔하게 톤을 잡고 실버 패딩을 무심하게 걸쳐 강렬한 대비를 줬죠. 차가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실버와 블랙의 조합이 이른바 '쇠 맛 룩'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줬어요. 여기에 헤어는 높게 묶어 시원한 인상을 더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편안함은 물론, 힙한 분위기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닝닝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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