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NMN까지 먹어야 할까? 돈 쓰기 전 먼저 확인 할 5가지
젊게 살고 싶다면? 비싼 영양제보다 먼저 챙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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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NMN까지 먹어야 할까요? 의외로 먼저 살펴봐야 할 성분들이 있습니다. 노화를 늦추고 싶어 고가의 NMN 영양제를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주목해보세요. 근육과 뼈, 심혈관 건강을 위해 먼저 살펴볼 영양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알아둘 영양제 5가지를 골랐습니다. 크레아틴부터 오메가3, 비타민 D까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알아둘 다섯 가지 성분을 소개합니다.
@mimimoocher
언제부턴가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피로 해소나 피부 미용을 넘어 이제는 세포 노화와 건강수명까지 챙기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성분은 단연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NAD+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항노화 영양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죠. 그런데 가격표를 보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비싼 만큼 효과도 확실할까? 아직은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NMN이 체내 NAD+ 관련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는 있지만, 실제로 사람의 노화를 늦추거나 수명을 늘린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방법! 의외로 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근육과 뼈, 심혈관 건강을 위해 이미 잘 알려진 영양소부터 점검하는 거죠. 크레아틴부터 오메가3, 비타민 D까지. 이름은 익숙해도 효능을 제대로 알고 챙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성분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유행하는 영양제를 무작정 추가하는 대신 지금 내 몸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일이니까요.
1. 크레아틴 | 근육도 노화한다는 사실
」노화 관리라고 하면 주름이나 피부 탄력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정작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근육입니다. 운동하는 사람들만 먹는 보충제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볼 필요가 있어요. 크레아틴은 근육이 짧은 시간에 강한 힘을 낼 때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돕는 성분으로, 근력 운동과 함께 섭취했을 때 근력과 근육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축적돼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양은 하루 3~5g. 물론 크레아틴 한 스푼으로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다면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오메가3 | 혈관 건강도 미리 챙길 것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건 겉모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혈관과 심혈관 건강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오메가3에 포함된 EPA와 DHA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확인된 성분입니다. 다만 오메가3를 먹는다고 누구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캡슐 전체 용량보다 EPA와 DHA의 실제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비타민 D | 뼈와 근육을 위한 기본 점검
」비타민 D를 그저 뼈 건강을 위한 영양제로만 알고 있었다면 주목. 칼슘 흡수를 돕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근육 기능에도 관여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거나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생활을 한다면 비타민 D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죠. 그렇다고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미 충분한 사람에게 비타민 D를 추가로 섭취한다고 노화가 늦춰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결핍 위험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검사와 복용량을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4. 단백질 보충제 | 비싼 영양제보다 중요한 한 끼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챙겨도 정작 식사에서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근육은 저절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을 지키는 일이 중요해지는 만큼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기본 조건이죠. 단백질 보충제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달걀이나 생선, 두부, 육류 등 평소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굳이 추가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반대로 바쁜 일정 때문에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면 보충제가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브랜드의 단백질 파우더를 먹느냐보다 하루 동안 얼마나 충분히 섭취하느냐죠.
5. 마그네슘 | 무조건 먹기보다 부족한지 확인할 것
」마지막은 마그네슘입니다. 근육과 신경 기능,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우리 몸에서 다양한 생화학 반응에 사용됩니다. 피곤할 때마다 마그네슘부터 찾는 사람도 있지만, 피로의 원인이 반드시 마그네슘 부족인 것은 아닙니다. 견과류와 콩류, 통곡물, 녹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죠. 반대로 식단이 불균형하거나 결핍 위험이 있다면 섭취 상태를 확인해볼 만합니다. 주의할 점은 고용량 복용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항노화 관리의 출발점은 유행하는 영양제를 무작정 추가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내 몸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아는 데 있는 셈입니다.
Credit
- 글 이재희
- 사진 Instagram •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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