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디건만 입기엔 더 재밌는 니트가 등장했습니다
데님부터 레이스 드레스까지, 올가을과 겨울에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쿼터 집 스웨터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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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과 겨울 니트웨어의 키워드는 다시 클래식입니다. 언제나 옳은 가디건과 터틀넥이 여전히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그 뒤를 바짝 쫓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했죠. 바로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과 지퍼 디테일이 특징인 쿼터 집 스웨터! 스포티한 인상 덕분에 한때는 겨울 휴양지나 아웃도어 룩에 더 잘 어울리는 옷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1930년대에 주목받던 이 스웨터는 2026년 마티유 블라지가 선보인 샤넬 2026 공방 컬렉션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중심에 섰죠.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왜 지금 다시 떠오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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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겨울 스포츠 웨어나 남성 프레피 룩, 2000년대 스트리트 웨어를 떠올리게 했던 아이템이지만 이제는 그 경계도 사라졌습니다. 청바지부터 스커트, 레깅스까지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죠. 서로 다른 무드의 옷을 섞어 입는 재미야말로 지금 쿼터 집 스웨터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왜 지금 다시 떠오르고 있을까요? 요즘 우리가 원하는 스웨터의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입니다. 레트로하면서도 유행을 크게 타지 않을 만큼 미니멀하고, 무엇보다 어디에나 쉽게 입을 수 있거든요. 도톰한 니트, 부드러운 플리스 등 소재에 따라 분위기도 다양합니다. 또한 지퍼를 어디까지 올리고 내리느냐에 따라 실루엣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평범한 스웨터에도 단번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주죠.
올가을엔 이렇게 입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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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템이나 잘 어우러지니 이 스웨터 하나를 위해 옷장을 새로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켄달 제너와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블랙 진을 매치하는 것. 여기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드를 선택해 보세요. 스웨터 밑단을 스트레이트 핏의 블랙 진에 살짝 넣어 입으면,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면서도 전체적인 실루엣은 깔끔하게 정돈됩니다.
미우미우 2026 봄 여름 컬렉션
미우미우 2026 봄 여름 컬렉션
미우미우처럼 그레이 집업 스웨터를 전혀 다른 무드의 아이템과 함께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넉넉한 실루엣의 스웨터 위에 화려한 플라워 레이스 드레스를 겹쳐 입었는데요. 여기에 투박한 워크 부츠를 더해 스포티한 스웨터와 로맨틱한 드레스의 대비를 극대화했죠.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한데 섞는 것, 이번 시즌 쿼터 집 스웨터를 가장 재미있게 입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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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쿼터 집 스웨터를 조금 더 쿨하고 미니멀하게 입고 싶다면 블랙 컬러를 선택해 보세요. 롱부츠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하면 편안하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모노크롬 룩이 완성되죠. 이번 시즌 스웨터의 매력에 제대로 빠지고 싶다면, 쿼터 집 스웨터를 눈여겨보세요!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Credit
- 글 Laura Londas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GettyImages
2026 가을 필수템은 이겁니다
올가을 활용하기 좋은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