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턱선에서 멈춘 스킨케어, 쇄골까지 끌어내리세요

넥 크림부터 선로션까지, 여름 내내 놓쳤던 목과 쇄골을 위한 스킨케어.

프로필 by Chloe Yang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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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e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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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단추를 한두 개 풀고 목걸이를 고르다 보면 문득 시선이 머무는 곳이 있습니다. 얼굴 바로 아래, 목과 쇄골입니다. 여름 내내 얼굴에는 선크림을 덧발랐지만, 목과 쇄골까지 꼼꼼히 챙겼는지는 점검해봐야해요.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함과 잔주름이 먼저 자리 잡는 부위거든요. 셔츠 단추 사이로 드러나는 쇄골과 머리를 묶으면 보이는 목덜미 역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피부입니다. 시작은 단순합니다. 얼굴에 바르던 보습제를 목까지 이어 바르고, 외출 전 쇄골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 건조함과 피부 컨디션에 따라 전용 크림이나 패치, 오일을 곁들이는 걸 추천합니다.



얼굴에 바른 크림, 목까지 이어주세요

세럼에 크림까지 차곡차곡 바르고도 손길은 늘 턱선에서 멈췄다면? 오늘부터 조금 더 넓게 발라보세요. 얼굴용 보습제가 목에도 편안하게 맞는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넥 크림을 고르는 기준은 ‘전용’이라는 이름보다 보습감과 마무리감이에요. 레티날·레티놀 제품은 밤에 소량부터 시작하고, 붉어지거나 따가울 때는 사용을 멈추세요.


건조함이 불편한 날에는 패치와 오일을 더하세요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는 날, 목에도 잠깐 시간을 내어주세요. 굴곡을 따라 붙이는 넥 패치는 보습을 보완하고 싶을 때 꺼내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오래 붙인다고 더 좋은 건 아니에요. 제품에 표시된 시간을 지키고, 떼어낸 뒤에는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흡수시키세요. 크림만으로 아쉬운 날에는 오일을 소량 덧발라도 좋습니다.


아침 스킨케어는 쇄골의 선크림까지입니다

셔츠의 열린 칼라 사이, 브이넥 니트 아래로 드러나는 피부도 챙겨야 합니다.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목 앞뒤와 귀 주변, 노출되는 쇄골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펴 발라주세요. 넓은 부위에 매일 사용하는 만큼 잘 펴 발리고 부담 없이 손이 가는 제품이 좋겠습니다. 화장대에 둘 선크림 하나를 고를 때, 이제 목과 데콜테까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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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Chloe Yang
  • 사진 인스타그램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