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청바지와 부츠를 더하면 여름 민소매에 가을이 시작됩니다

벗으면 춥고 입으면 더운 요즘, 민소매가 정답입니다. 늦여름에 걸맞은 민소매 스타일링 공식.

프로필 by 한지원 2026.08.18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지만, 더위는 아직 식을 줄 모릅니다. 여전히 30도 안팎을 맴도는 기온에, 민소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됐는데요. 여름 내내 입어온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의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겠죠. 늦여름을 지나 초가을까지, 질리지 않고 민소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줄 스타일링 가이드를 따라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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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리스 레이스 더하기

@dual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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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s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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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관능적인 레이스가 장식된 란제리풍 민소매 톱 인기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환절기에는, 명도와 채도가 낮은 컬러를 선택하면 효과적인데요. 거기에 두아 리파처럼 볼드한 주얼리와 큼직한 벨트로 무게감을 더해 보세요. 뾰족한 포인트 토 힐을 매치하면 한층 우아한 느낌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묵직한 가죽 가방을 들거나, 허리에 셔츠나 카디건을 두르는 것도 초가을까지 란제리풍 민소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줄 똑똑한 방법입니다.



환절기 패턴은 이렇게

@peggygo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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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iasa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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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e.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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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의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줄 대담한 패턴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페기 구처럼 짙은 딥 톤의 애니멀 프린트에, 경쾌한 포인트 컬러가 더해진 아이템은 계절과 계절 사이에 걸맞은 완벽한 선택이 되겠죠.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과도 잘 어우러지는 편안한 청바지를 매치해 보세요. 여기에 간결한 부츠로 마무리하면, 초가을까지도 거뜬한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절제된 컬러로 분위기 전환

@ttoasted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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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an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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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uky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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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끝을 맞아 분위기의 반전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나 컬러 팔레트의 전환입니다. 정돈된 인상을 주는 단색조의 아이템으로, 세련된 환절기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세요. 색감과 함께 디테일이나 장식도 덜어낸 디자인일수록, 더 멋스러운 미니멀 룩이 완성되죠. 블랙 컬러의 가죽 뮬이나 단정한 단화를 매치해 보세요. 여기에 커다란 라피아나 캔버스 백처럼 소재감의 차이로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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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전예일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