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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끝나면 남남? 박보검 유니버스는 다릅니다

<응답하라 1988>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10년이 지나도 뭉치는 박보검 유니버스.

프로필 by 한지원 2026.07.22

일이 끝나면 관계도 자연스레 멀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박보검은 다릅니다. 그가 참여한 작품에는 늘 세월을 뛰어넘는 끈끈한 인연이 남습니다. 작품은 마침표를 찍었지만, 그 속에서 싹튼 '박보검 유니버스'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죠. <응답하라 1988>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 <굿보이> 그리고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들과 지금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시상식에서 만난 혜리, 김유정, 박보검

시상식에서 만난 혜리, 김유정, 박보검


10년 우정, 예능으로 보여준다

'응팔 10주년'

'응팔 10주년'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김유정, 채수빈, 진영,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김유정, 채수빈, 진영, 박보검

10년이라는 세월도 이 유니버스 앞에서는 무색해집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동일, 혜리, 고경표 등 쌍문동 식구들은 예능 <응팔 10주년>으로 다시 모여 정겨운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 역시 <청춘 MT>에 이어 10주년 특집 예능에서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일상과 개인 활동까지 침투한 의리

이 단단한 관계성은 일상과 개인 활동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박보검 팬미팅 <BE WITH YOU>에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와 <굿보이> 김소현과 이상이가 흔쾌히 게스트로 달려왔습니다. 첫 단독 진행을 맡은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도 빛나는 의리를 비춰줬습니다.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첫 회를 응원하기 위해 비밀리에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해 그를 놀라게 했고, 마지막 회에는 아이유가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근엔 <굿보이> 종영 1주년을 맞아 배우들과의 여행 사진과 미공개 현장 컷을 공개하며 여전한 친목을 과시하기도 했죠.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박보검 유니버스, 어셈블

'보검 매직컬' 게스트로 찾아온 박해준, 최대훈

'보검 매직컬' 게스트로 찾아온 박해준, 최대훈

박보검이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은 그야말로 인연 집합체입니다. 시즌 1을 함께한 이상이, 곽동연에 이어 시즌 2에는 군 입대 예정인 곽동연의 빈자리를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채웁니다. 여기에 박해준, 최대훈, 김소현 등 박보검과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게스트로 끊임없이 찾아오며 완벽한 유니버스를 완성했습니다.



스쳐 가는 인연 아닙니다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오정세, 서현철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오정세, 서현철

작품에서 시작된 인연이 10년이 넘도록 단단하게 이어지는 모습. 이것이 팬들이 그의 행보와 관계성에 매번 깊게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박보검은 현재 차기작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을 촬영 중인데요. 새로 시작되는 현장에서도 이어질 박보검 유니버스,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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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한지원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