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만든 1990년생 대표, 이주헌의 반전 과거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시작된 '중소의 기적', 리센느의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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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최근 그룹 리센느의 곡 'LOVE ATTACK(러브 어택)'이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면서, 이들의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이주헌 대표가 버클리음대 출신이자 하이브로우 멤버였다는 사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어요. 이날 리센느와 함께 출연한 김혜수 이사는 "대표님과 저는 버클리음대 선후배"라며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대표님을 포함해 단 세 명뿐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각자 돈을 모아 1000만 원으로 회사를 세웠다"라며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자신이 회계와 재무를 맡았고, 대표가 차량을 운전하며 멤버들의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죠.
음악방송 현장에서 인이어 착용법을 몰라 다른 팀 매니저에게 묻는 등 업계 경험이 부족했던 탓에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또한 데뷔 직후 방송 출연 기회는 단 한 차례에 그쳤죠.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속사 차원에서 직접 발로 뛴 노력도 눈길을 끕니다. 실제로 이주헌 대표는 프로필을 수백 장 출력해 방송국을 찾아다녔고, 관계자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하며 섭외에 매진했습니다.
한편 역주행 성공 이후 이들의 상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에 김 이사는 "예전에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수백 통씩 연락해야 했지만 지금은 먼저 섭외 문의가 온다"라고 말했어요. 광고 제안도 100건이 넘게 들어왔다고 하네요. 멤버들의 주거 환경 역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화장실 1개를 다섯 명이 함께 썼지만, 지금은 화장실 3개와 리더 원이의 개인 방까지 갖춘 67평 새 숙소에서 생활 중입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글 이인혜
- 사진 리센느 인스타그램·MBC
- 영상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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