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이브 레이·있지 채령의 한쪽 어깨가 예고한 원숄더 유행

올여름은 원숄더 스타일링으로 한쪽 어깨만 드러내도 충분합니다.

프로필 by 김영재 2026.06.21

올여름 원숄더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스타일링 공식입니다.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한쪽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스타일링으로 룩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죠. 과하게 꾸민 느낌 없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할 수 있어 데일리 룩부터 휴양지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핑크 오프숄더 톱 + 도트 팬츠

@reinyour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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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로 원숄더 스타일을 경쾌하게 소화한 아이브 레이의 룩입니다. 로맨틱한 핑크 컬러와 클래식한 도트 패턴의 만남.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조합이지만 절제된 실루엣 덕분에 오히려 세련된 인상을 남겼네요.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낸 톱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슬림한 선글라스는 룩 전체에 트렌디한 포인트.



드레이프 원숄더 톱

@chaerrry0

@chaerrry0

@chaerrry0

@chaerrry0

원숄더 트렌드라고 해서 반드시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있지 채령처럼 피부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와 잔잔한 도트 패턴으로도 충분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죠. 특히 비대칭으로 드러난 어깨 라인이 얼굴과 목선을 더욱 길고 우아하게 보이도록 만듭니다. 이처럼 과장된 장식 없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원숄더 디자인의 가장 큰 매력이죠. 여기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드레이프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우아하고 성숙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블랙 슬리브리스 + 오프숄더 후디

@momo

@momo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 중인 발레 코어와 애슬레저 트렌드가 만나면 이런 모습일까요. 트와이스 모모는 슬림한 슬리브리스 위에 후디를 걸쳐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작은 선글라스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운동하러 가는 길처럼 편안해 보이지만 스타일링 균형은 완벽하게 계산된 룩이죠. 특히 무심하게 묶은 헤어와 이어폰이 특유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꾸미지 않은 듯 멋있어 보이는 방식입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 + 버뮤다 팬츠

@annaescassut

@annaescassut

@mulbada

@mulbada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버뮤다 팬츠의 귀환입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실루엣의 바지는 편안함은 물론 특유의 쿨한 무드를 선사하죠. 여기에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더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이 완성될 수 있는데요. 벨트와 참 장식이 달린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개성을 불어넣었습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고 싶다면 가장 먼저 참고할 만한 조합입니다.



원숄더 톱 + 체크 스커트

@julia.kammerer

@julia.kammerer

200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체크 패턴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특히 클래식한 체크 스커트는 원숄더 톱과 만났을 때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죠. 자연스럽게 드러난 쇄골 라인과 몸을 따라 흐르는 드레이핑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는데요. 여기에 작은 프레임 선글라스와 헤어핀을 더해 Y2K 무드를 완성했네요. 사랑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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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