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역주행하는 음악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음원 차트를 거꾸로 달리는 노래들이 있다. 그 이유는?::역주행, 음악, 뮤직, 음원차트, 윤종신, 신현희와김루트, 한동근, 뉴이스트, 뉴이스트W, EXID, 좋니, 오빠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여보세요, 위아래, 엘르, elle.co.kr:: | 역주행,음악,뮤직,음원차트,윤종신

윤종신 ‘좋니’<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장 이후부터 였을까? ‘차트 붙박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현재 6개의 음원 사이트 정상을 오랜 기간 동안 차지하고 있는 윤종신의 ‘좋니’. 힙합과 팬덤도 꺾지 못한 그의 차트 롱런 비결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다. 가을로 계절이 바뀌고 있는 지금, 이별 감성을 노래한 이 곡의 기세는 한동안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2015년 2월 발표한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가 올 초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주목 받았다. 한 BJ가 부른 영상이 SNS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인기를 누리게 된 것. ‘오↘빠↗야↘’ 저절로 애교를 부리게 되는 경쾌한 리듬과 좋아하는 이성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을 노래한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써보려 했던 노래도 있다. 2014년 한동근의 데뷔곡이었으나 주목 받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작년 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와 겨루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가사가 돋보인 이 노래도 차트 역주행을 시작하며 장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뉴이스트 ‘여보세요’이 노래의 역주행을 예언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그는 한 방송에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예요. 역주행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었다. 이후 뉴이스트의 멤버(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숨은 명곡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3년 발매된 곡으로 지난 6월에 무려 4년 만에 차트 진입에 성공! 헤어질까 두려워 덤덤한 척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백하게 노래한다.EXID ‘위아래’역주행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단연 EXID. ‘위아래’ 곡 발표 후엔 처참한 성적이었으나 2달 후 EXID의 한 팬이 직접 찍은(일명 ‘직캠’)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역주행이 시작됐다. 하니의 ‘직캠’ 영상에 힘입어 EXID ‘위아래’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