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과 채소로 즐기는 미식! 5월 제철 먹거리 축제 3
'광어 맨손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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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요즘, 전국 곳곳이 먹거리 축제로 들썩이고 있어요.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운 체험형 미식 축제가 연달아 열리고 있죠.
#01. 정선의 봄, '가리왕산 봄나물축제'
2026 가리왕산 봄나물 축제
2026 가리왕산 봄나물 축제
긴 겨울이 지나고 어김없이 봄이 찾아온 가운데,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6 가리왕산 봄나물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장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어요. 축제장에 들어서면 정선 나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봄나물 아카이빙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랜덤 비빔밥 체험', '나물 디저트 및 장아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펼쳐진다는군요. 특히, 정선 농부들이 땀 흘려 수확한 제철 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나물시장'에선 정선 특유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여기에 정선군립예술단의 아리랑 공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버스킹 무대가 더해지면서 흥겨운 분위기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02. 제철 해산물의 맛,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5월의 서천 앞바다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잡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 특히 성질 급한 자연산 광어는 운송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포구에서 직접 맛보는 것이 최고라는데요. 그렇게 보면,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는 이 귀한 자연산 광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죠.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로운 편이라 지루할 틈이 없는 것도 장점. 커다란 수조에 들어가 힘차게 퍼덕이는 광어를 직접 잡는 '광어 맨손 잡기' 행사가 대표적이죠. 참, 용감하게 맨손 잡기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서천 주민들이 직접 썰어주는 싱싱한 회를 시작으로, 광어 찜, 광어 부침 등 색다른 요리들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을 테니까요.
#03. 이름부터 재밌다!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서천의 또 다른 명물,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됩니다. '꼴갑'이라는 흥미로운 이름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앞 글자를 딴 것이라는데요. 서천의 싱싱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유명하다고 해요. 갑오징어와 꼴뚜기 요리장터가 열리는 데다, 수산물 깜짝 경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것만 봐도 흥미로운데요. 특히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수변 회카페'가 운영되는 것도 눈길을 끕니다. 축제 접근성이 한결 좋아진 것도 주목할 만해요.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덕분에 타지에서도 방문하기 무척 수월해졌거든요. 동서천 요금소에서 빠져나와 탁 트인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신성리 갈대밭(JSA 촬영지)과 한산모시관 등 주변 명소까지 구경한 뒤 축제장에서 배를 채운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일석다조'의 여행 코스가 될 것 같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축제 주최측 인스타그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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