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이 바지와 볼캡이면 프로야구 개막전 준비 끝입니다

야구장 패션, 평범하게 입으면 재미없잖아.

프로필 by 이채은 2026.03.26

3월 28일 KBO 시리즈가 개막합니다. 뭘 입을지 모르겠다면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경기장의 활기찬 에너지를 만끽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영리한 스타일링 팁을 모았습니다.



볼캡 하나면 끝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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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는 유명한 뉴욕 닉스의 팬입니다. 농구를 보러 갈 때도 그녀는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죠.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톱과 레더 팬츠 조합은 그녀가 자주 사용하는 데일리 스타일링인데요. 여기에 뉴욕 닉스 볼캡을 더해 스포티한 요소를 더하는 것을 즐깁니다. 과한 레이어링 없이 단순한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꾸안꾸 바람막이 스타일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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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티모시는 후디에 레더 자켓을 툭 걸쳐 자연스러운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는데, 지난 WBC 도쿄돔 직관 때도 빈티지 티셔츠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대조적인 조합으로 남다른 감각을 뽐낸 바 있죠. 여기에 '마티 슈프림' 문구가 새겨진 네이비 윈드브레이커를 선택한 카일리의 센스가 더해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커플 스타일링이 완성되었습니다.


@gongyo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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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처럼 바람막이 소재의 가벼운 트레이닝 셋업 위에 유니폼을 걸쳐도 좋습니다. 레이어링이 용이한 후드 집업이나 바람막이는 바람이 아직 찬 야구장 날씨를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니까요.



유니폼 + 데님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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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위해 WBC 경기에 참여한 레드벨벳 웬디는 유니폼을 가장 정석적으로 입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몸에 맞는 핏의 저지와 청바지를 매치해 전체 실루엣을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과한 스타일링 없이도 룩을 완성하는 두 가지 비법은 유니폼이 주는 단정함과 악세사리를 생략한 깔끔한 스타일링이죠. 특히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는 부츠컷 스타일을 매치해 스니커즈를 신어도 전체적인 비율이 유지됩니다.



바시티 자켓

@wooyounggg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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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팬 에이티즈 우영은 관중석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타입입니다. 광택감이 도는 점퍼는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바시티 자켓. 여기에 선글라스 등 포인트 아이템과 팀 굿즈를 더해 스포티한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자칫 과할 법한 유니폼 자켓이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돼 보이는 포인트죠. 야구장이라는 공간을 즐기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타월 사용해보기

@cortis

@cortis

야구장 직관을 준비하는 야린이를 위한 꿀 팁 한 개 더! 대부분의 야구장에는 응원 타월을 판매합니다. 낮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물론, 응원 타월을 스카프처럼 스타일링해 보세요. 코르티스 건호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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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각 인스타그램·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