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이런 마인드로? 장항준 어록 모음
긍정적인 마인드와 솔직한 태도,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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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항준 감독은 독보적인 입담으로도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죠.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면모는 물론, 솔직하고 쿨한 태도까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요.
#01. 솔직함
장항준 감독
장항준 감독은 12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의 연출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왕과 사는 남자'가 빨리 잊혀졌으면 좋겠다. 이 영화 다음에 개봉한 한국영화를 논하지 않고는 2026년을 얘기할 수 없다고 할 만한 한국영화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장항준과의 일화 들려주는 유재석
천만 관객 돌파 공약이었던 성형과 개명 등에 대해서도 "사람이 어떻게 공약을 다 지키고 사나. 전 세계에 그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 정도일 것"이라며 재치 있게 넘기기도 했죠. 꾸밈 없이 솔직한 태도는 지인들과의 관계에서도 드러납니다. 유재석은 최근 방송에서 "항준 형이 작품에 들어가면 저에게 전화가 온다. '재석아, 커피차나 분식차 좀 보내줘'라고. 자기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 걸 과시하고 싶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에 이어 설경구와 김은숙 작가도 비슷한 일화를 전했답니다.
#02. "인생은 장항준처럼"
장항준과의 일화 이야기하는 윤종신
장항준 감독의 매력은 솔직함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인생을 대하는 낙천적인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그는 지난 2023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시 태어나도 장항준으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솔직히 저는 제가 참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장항준
이러한 낙천성은 지인들과의 일화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윤종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빚더미에 앉았을 때 장항준 감독 부부의 집이 마음의 도피처였다고 회상했는데요. 그는 이어 "나는 삶에 지친 수준이고,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 더) 찢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소설 속에 나오는 것처럼 천진난만했다"라며 "그 집에 가면 유토피아가 펼쳐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죠.
특유의 낙천적인 면모 덕분인지, 한때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장항준은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직접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위를 보지 않고 나를 생각하는 거다. 초등학교 입학 전 숫자도 겨우 쓰던 나를 생각하면 너무 인생이 선방한 거죠"라고 부연했습니다.
#03. 재치 넘치는 사랑꾼
장항준
다수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유연한 태도 또한 눈길을 끕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 남편'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좋다. 아내 이겨서 뭐하겠냐"라며 배우자의 성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부부싸움이 없는 비결에 대해서도 "무조건 아내 편을 든다"라고 답하는 한편, "대신 '은희야, 돈은 네가 벌어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장항준 감독은 이처럼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방송사
- 영상 tvN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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