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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D-6, 올해의 음악인은?

제니부터 한로로까지, 한국 음악의 새로운 이정표가 다음주에 발표된다.

프로필 by 박성희 2026.02.20

다음주가 되면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이정표가 보일 거예요. ‘2026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with 카카오창작재단’(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6일, 멜론 앱과 유튜브, 한국대중음악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26개의 부문으로 나뉩니다. 종합분야 4개 부문, 장르분야 20개 부문, 그리고 특별분야 두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답니다.


이제부터 ‘올해의 OO’라는 타이틀을 갖는 종합분야 후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종합분야 최종 후보에 오른 뮤지션은 총 12팀입니다. 제니, 이찬혁, 엔믹스, 올데이 프로젝트부터 추다혜차지스, 한로로, 우희준까지. 한국대중음악상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라인업이군요.


제니

제니


우선 제니가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 호명됐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돋보였던 그의 첫 정규 앨범 < Ruby>는 올해의 음반, 터프한 비트와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는 타이틀곡 ‘like JENNIE’는 올해의 노래 후보에 각각 올랐어요. 장르분야에서는 최우수 케이팝의 음반과 노래, 두 부문의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신 있는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 이찬혁도 올해의 노래, 음반, 음악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습니다. 정규 2집 <EROS>와 신성한 듯 유쾌하게 노래한 ‘멸종위기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줬죠. <EROS>와 ‘멸종위기사랑’이 최우수팝 부문 음반과 노래 후보에 등극한 건 그 증거입니다.


추다혜차지스

추다혜차지스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 밴드’를 표방하며 등장했던 4인조 밴드 추다혜차지스 또한 올해의 노래, 음반 부문의 후보입니다. 국악과 펑크를 섞어낸 개성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이에요. 장르분야에서는 최우수알앤비&소울 부문의 후보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 혼성 그룹의 도약을 보여준 팀이었는데요. 이들과 올해의 신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건 우희준, Peach Truck Hijackers, 공원, 그리고 RAKUNELAM입니다. 신인상을 통해 매해 음악계에 등장한 새 얼굴들을 조명해 온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도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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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성희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