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뷰티 신박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뷰티 전문가들이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찾아낸 ‘숨은 진주’ 같은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이런 게 있었나’ 싶을 만큼 생소하고 낯설지만 효과만큼은 100% 보장::뷰티신박템,뷰티아이템,화장품,전문가추천,화장품추천,효과좋은,뷰티,엘르,elle.co.kr:: | 뷰티신박템,뷰티아이템,화장품,전문가추천,화장품추천

슈퍼 샤프 라이너 EX, 1만4천원, Kate. 업그레이드 출시된 케이트 아이라이너는 붓의 탄력부터 남다르다. 짱짱하면서도 부드러워 날렵한 아이라인을 떨림 없이 단숨에 그릴 수 있는 것. 컬러가 짙어 얇게 그려도 눈매가 또렷해지는 데다 액상이 금세 말라 쌍꺼풀 주변 피부에 찍히거나 묻어나지 않는다. “역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아시아 여성의 눈매를 잘 아는 일본 브랜드가 잘한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엘르> 뷰티 디렉터 김미구클렌징밀크, 3만5천원, Bioturm. 뽀드득 개운하게 씻기는 클렌저만 고집했더니 속 건조에 시달리다 이 제품에 정착했다. 보통 밀크는 물에 적신 천으로 닦거나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지 않으면 기름을 칠한 듯 미끈거리지만, 이건 물로 꼼꼼히 헹구기만 해도 개운하다. 유기농 젖산과 함께 우유가 들어 있어 지루성 각질을 정리하는 최적의 포뮬러. 넘치는 개기름은 물론 속 건조도 잡을 수 있으니 ‘엄지 척’이 절로 나온다. <엘르> 뷰티 에디터 정윤지촉 촉 워터 쿠션 블러쉬, 심쿵 피치오렌지, 1만6천원, 아이엠 커스텀 컴플리트 마스카라, 트렌치브라운, 1만2천원, Vely Vely. 두 제품 없이 살 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스카라는 철사 한 가닥에 버금갈 만큼 슬림해 단 한 올의 속눈썹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발린다. 눈매에 맞게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어 언더 속눈썹을 터치하기도 쉽다. 버건디 아이섀도에 브라운 마스카라를 바르고, 여기에 파스텔처럼 은은하게 발리면서 촉촉함과 쿨링감을 겸비한 피치빛의 쿠션 블러셔까지 ‘퐁퐁퐁’ 터치해 주면 그날은 누가 뭐래도 ‘불금 모드’. <엘르> 뷰티 에디터 천나리엑스퍼드 리얼 세럼 파운데이션, 8만4천원, She De Ell. 지속력과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은 제형이 뻑뻑해 각질이 부각되기 십상인데 이 제품은 보습력에 부드러운 발림성까지 겸비했다. 커버를 원하지만 피부가 금세 건조해져 고민인 건성 피부에 추천, 개기름 때문에 화장이 금방 무너져 지저분해 보이는 지성 피부에도 추천한다! 화장이 무너져도 ‘예쁘게’ 무너진달까? <엘르> 컨트리뷰팅 뷰티 에디터 오신영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 레이 선 젤, 2만2천원대, Make P:rem.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손꼽는 뉴욕 ‘핫’ 브랜드, 글로시어(@glossier)의 반투명 젤 자외선차단제를 보며 ‘한국엔 왜 이런 제품이  없을까?’ 하던 참에 딱 발견! 수분 에센스처럼 물방울이 맺히면서 투명하고 가볍게 스며드니 백탁 현상이 생길 틈조차 없다. 흡수된 뒤 피부가 서늘해지는 쿨링 효과까지 갖춰 요즘 같은 찜통 날씨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엘르> 뷰티 에디터 정윤지블러 파우더 팩트, 1만1천원, Eglips. 뷰티 유튜버 포니도 쓰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스 파우더로 성분과 가격 모두 착하다. 피지 흡착 팩트 중에서 간혹 T존만 하얗게 들떠 모공이 되레 도드라지거나, 개기름과 파우더가 뭉쳐 퍼프가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럴 걱정 없다. 중간 정도의 커버력을 갖춰 모공을 감쪽같이 숨기면서도 톤과 결까지 정돈해 준다. 깃털처럼 가벼운 사용감과 피지 흡수 기능까지 모두 만족!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범석된다 스킨팩, 각 3천원, Ta-da. 포개진 시트 마스크를 일일이 펼쳐 눈 코 입, 뚫린 구멍에 맞게 붙이는 것도 가끔은 번거롭다. 이 제품은 손바닥 절반만한 사이즈의 사각 시트 4장이 깔끔히 들어 있어 얼굴은 물론 뒷목이나 팔뚝 등 진정시키고 싶은 부위에 착착 붙일 수 있어 좋다. 여행갈 때 꼭 챙겨야 할 제품 1순위! 방송 녹화가 있는 날 아침, 5분 정도 얼굴에 붙여주면 메이크업도 더 잘 받는다. 뷰티 스페셜리스트 황민영더마스틱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5만2천원, Id.az.  아이디피부과에서 만든 더마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많아 눈여겨봤다. 이 보습 크림은 적당한 유분 덕에 수분이 금세 증발하지 않아 속 땅김에 시달리는 피부에 좋고, 수분 부족인 성인 여드름 피부에도 좋다. 가벼운 제형을 선호하는 남자 피부에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 파운데이션도 잘 발리는 느낌이라 방송 전에 한 스푼씩 넉넉히 떠서 발라준다. 뷰티 유튜버 유트루코튼 캔디볼, 1만4천원, Alive:Lab. 뷰티 유튜버 한별이 추천해 유명세를 탄 제품. 그녀와 함께 뉴욕에 놀러 갔는데 이걸 아예 욕실에 두고 쓰더라. 타 브랜드에서도 많이 선보인 평평한 각질 패드와 달리 동글동글한 화장솜 형태라 블랙헤드, 모공이 모여 있는 콧방울 쪽에 밀착시켜 문지르기 좋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쓰면 확실히 코 주변 화장이 들뜨지 않고, 집게가 같이 들어 있어 하나씩 쏙쏙 집기에도 간편하다. 미용만화작가 된다프라임 넥, 31만원, Valmont. 발몽의 베스트셀러 ‘프라임 리뉴잉 팩’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인생 넥 크림! 유독 목 피부가 건조하고 일명 ‘쥐젖’이라 불리는 섬유종이 잘 생기는 편인 데다 불량한 자세로 주름까지 심해 가격 불문 좋다는 넥 크림은 다 써 봤다. 그중 효과를 본 제품은 발몽의 넥 크림이 유일! 장기 투자라 여기고 몇 통째 쓰고 있다. 스파앤컨설팅 홍보 담당 & 라 부티크 PR 어소시에이트 실장 남혜진에센셜 치크 블러셔, 페일 라벤더, 2만원, Jung Saem Mool. ‘정샘물’ 하면 흔히 사각 케이스에 든 파운데이션부터 떠올리고, ‘블러셔’ 하면 핑크나 코럴 계열을 떠올리겠지? 하지만 정샘물 라벤더 블러셔야말로 묻혀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흑진주 아이템! 수채화처럼 말간 연보라 톤이라 발랐을 때 텁텁하거나 매트하지 않고, 다른 컬러의 블러셔를 덧발랐을 때 그 컬러마저 맑고 선명해져 발색력을 높이는 베이스 블러셔로도 자주 활용한다. 미용만화작가 된다올 오버 헤어 & 바디 샴푸, 2만7천원, Paula’s Choice. 폴라초이스에 스킨케어 제품만 있는 줄 알았다고? 이 제품을 알기 전까진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샴푸를 잘 헹궈도 귓불이 가렵거나 헤어라인에 트러블이 나곤 했는데 이걸로 바꾸고 난 뒤엔 전혀 그런 일 없이 두피나 모발, 몸 모두 평온하다. 어린 조카에게도 맘 놓고 권할 만큼 순하다.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부드럽게 잘 나고 헹군 뒤에는 지나치게 푸석하지도, 미끄덩거리지도 않아 몇 통째 홀릭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