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장원영, 블랙핑크 리사의 연말 홀리데이 네일

부담 제로, 현실적인 홀리데이 네일 4.

프로필 by 이채은 2025.11.25

홀리데이라고 글리터 폭탄이 늘 정답일까요? 요즘 셀럽들의 네일을 살펴 보면 과하게 반짝이기보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요. 겨울에는 패딩, 코트, 자켓을 비롯한 아우터 볼륨감으로 전체가 묵직해 보이는데요. 이때 네일이 룩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디자인 선택이 더욱 중요하죠. 말이 나온 김에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면서, 파티 무드까지 챙기는 현실적인 네일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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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브라운 네일

@yerin_the_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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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whdtj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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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컬러를 손끝에 풀로 바를지 고민이라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실패 확률이 낮은 레드를 추천합니다. 겨울 특유의 모노톤 패션과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이기도 하죠.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에 단정한 레드 브라운 네일을 더해 세련된 긴장감을 만든 백예린, 립 컬러보다 한 톤 낮춘 차분한 레드 네일로 전체 룩에 은근한 포인트를 준 전종서의 스타일링이 좋은 예시입니다.

@lalalalis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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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도 레드 네일을 선택했네요. 레드 네일은 손톱을 길게 뽑기보다 짧고 단정한 보디에 연출했을 때 오히려 컬러의 강도가 부드럽게 중화되어 귀여운 매력이 살아나는데요. 시럽 텍스처로 표현하면 동글동글한 젤리 같은 투명감이 더해져 손끝에 생기를 주고, 과하게 보일 수 있는 레드 특유의 강렬함도 편안하게 눌러줄 수 있죠. 선명한 색감이지만 따뜻하고 여유로운 인상을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핫 초코 네일

@m_k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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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 손톱을 원할 때 가장 먼저 참고하기 좋은 팔레트죠. 문가영의 손끝에서 포착한 차분한 베이지와 코코아를 연상케 하는 웜 브라운은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깊이를 더해줍니다. 은근히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손톱 라인 역시 성숙하고 모던해 보이는 비결.



화이트 프렌치 네일

@m_k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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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ariahw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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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네일도 디테일에 변주를 주면 한 끗 다른 재미가 생깁니다. 문가영은 부드러운 아몬드 쉐입에 화이트 프렌치를 더하고, 손끝에 미니멀한 실버 파츠를 올려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반면 화사는 길게 뺀 날카로운 쉐입에 화이트 프렌치를 적용해 보다 대담하고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드러냈죠. 같은 화이트 프렌치라도 손톱의 쉐입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 올겨울 꼭 기억해야 할 네일 공식입니다.



스모키 블랙 네일

@yerin_the_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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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의 손끝을 채운 스모키 블랙 젤 프렌치는 훨씬 더 시크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프렌치 라인의 경계를 은근하게 블러링한 덕분에 딱딱해 보이지 않은 데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으로 한 끗 다른 개성을 보여줬죠.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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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용 네일을 고민 중이라면 장원영의 블랙 네일 룩을 참고해 보세요. 직사각 쉐입의 손톱에 매트 블랙을 풀로 바르고, 약지 손가락에는 실버를 올려 밸런스를 맞춘 스타일입니다. 과하지 않은 대비 덕분에 조명받을 때마다 손끝이 은은하게 반짝이며, 전체 파티 룩의 텐션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죠. 작은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환기하는, 연말 시즌 가장 활용도 높은 포인트 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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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