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이장우와 함은정이 '우결' 아닌 '우따결'에서 나눈 대화

13년 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이장우와 함은정은 이달 말 각각 '따로' 결혼한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5.11.17

함은정과 이장우가 13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2012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사이인데요. 공교롭게도 둘 다 이달 말 각각 결혼을 앞둬 눈길을 끕니다.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과 이달 30일,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오는 23일 인연을 맺을 예정이죠.



두 사람은 최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혼 준비에 대한 고충이 주를 이뤘는데요. 이장우가 "나는 이제 너를 알잖아.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잖아"라고 말하자, 함은정은 "그런데 오빠나 나나 성대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웃었습니다.



곧이어 이장우는 "우리는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런 걸 누가 만들어 놨는지 그 사람을 찾고 싶다"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버진로드에 대해선 "꽃 알레르기가 있는데 그사이를 걸어가야 한다"라고 말했죠. 함은정도 "그 돈이 얼마냐. 오빠랑 나는 하객들을 위해 이 돈을 쓰는 것"이라고 맞장구쳤습니다. 결혼 준비를 위한 과정이 너무 피로하다면서도 "결혼 준비하면서 더 느꼈다. (예비 신랑을) 잘 만난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한편 이장우는 함은정의 연애사를 오해했다며 관련 일화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함은정의 예비신랑인 김병우 감독의 팬이라고 고백하면서 "감독님하고 네가 매칭이 잘 안 되더라. 이건 오보다 싶었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계속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생각했다"라고 말했죠. 이에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는 않았다"라면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관련기사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함은정 유튜브 · MBC
  • 영상 함은정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