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의복 입은 박보검 자태.jpg
김연아, 수지, 김태리에 이어 남성 스타 최초로 한복 웨이브 모델이 된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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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단정한 한복 자태로 뭇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보검이 또 한 번 한복을 입었습니다. 이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 '한복 웨이브'의 모델로 발탁된 거죠. 김연아, 수지, 김태리에 이어 남성 스타로는 최초입니다.

국내 한복 디자이너 4인이 재해석한 특별한 의상을 입은 그의 모습은 추석 당일인 6일(현지시각)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걸립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일본 도쿄 신주쿠의 전광판에서 박보검의 한복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서울에서는 명동 신세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6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고요. 추가 화보도 곧 공개됩니다.





박보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궁화를 수놓아 선비의 품격을 담은 한복과 고구려 의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둥근 소매와 철릭 주름이 돋보이는 한복과 산수화로부터 강직한 기상을 표현한 한복을 착용했습니다.

올 여름부터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박보검은 최근 세계관광의날 관련해서도 한복을 입었는데요. 남성 한복의 멋스러움을 제대로 소화하기에 박보검이 적격이라는 평입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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