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반바지 잘 만드는 패션 SPA 브랜드 4
잘 산 화이트 버뮤다 팬츠 하나면 열 반바지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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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은 물론이고 TPO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버뮤다 팬츠. 어떤 슈즈와 액세서리, 상의 등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룩이 완성되어 스케치북처럼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흰 반바지의 장점입니다.

2년 전 사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헤일리 비버의 화이트 버뮤다 팬츠 룩. 적당한 반바지 길이와 루즈한 핏, 골반에 살짝 걸쳐 벨트를 더한 스타일링까지 지금 봐도 더 손댈 데가 없죠?

이렇게 10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화이트 버뮤다 반바지의 매력이랍니다.

@poppyalmond
먼저, 흰 반바지를 미니멀한 블랙 티셔츠와 매치하면 가장 단정하면서도 도회적인 룩이 완성되죠. 패션 인플루언서 포피 알몬드처럼 슈즈로 포인트를 더해주면 정제된 가운데 자유분방한 여름 룩을 연출할 수 있고요.

@svedae
상의와 하의를 모두 화이트로 통일하면 시원한 도심 속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기교를 부리지 않고 흰 반바지에 블랙 뮬, 숄더백만 더했을 뿐인데 충분히 스타일리시하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링의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룩이네요.

@mjbypp
날씨 변덕이 심한 나라로 여행을 떠날 때도 이것만큼 요긴한 바지가 없습니다. 인플루언서 민주는 허리 부분에 주름이 크게 잡힌 버뮤다 팬츠를 워크재킷과 함께 입어 중성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렇게 주름 디테일 하나로도 완전히 다른 매력을 주는 게 화이트 버뮤다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laraaceliaa

뻔한 면 소재에서 벗어나 실키한 질감의 화이트 버뮤다 반바지를 선택하면 세련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돌처럼 벌키하고 뻣뻣한 데님 버뮤다를 착용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죠?
위시리스트
백지처럼 무한한 얼굴을 표현해주는 화이트 버뮤다 팬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만원이면 팔색조 같은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형과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흰 반바지를 골라보세요.
ARKET
」

무릎 길이의 가장 베이직한 버뮤다 팬츠. 하이 웨이스트 디자인이라 허리 라인을 잡아주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COS
」

와이드 실루엣이라 활동이 편하고 허리 부분에 주름이 잡혀 있어 벨트로 포인트를 주기 좋습니다.
& other stories
」

골반부터 허벅지까지 일자로 떨어져 다리가 날씬해 보이고 아이보리 빛 화이트라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Massimo Dutti
」

화이트 상의와 샌들을 함께 매치해 리조트 룩을 연출하기 좋은 팬츠. 허벅지를 살짝 덮는 길이에 루즈한 실루엣이라 체형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GettyImages•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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