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한 뼘 더 크다면 스타일링 여기에서 배우세요
여자 농구 선수에게 배우는 센스 있는 출근 룩!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NBA의 터널은 더는 단순한 경기장 입구가 아닙니다.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은 선수들의 패션과 개성을 마음껏 발산하는 런웨이가 되었죠. ‘터널 핏’과 ‘터널 워크’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최근 패션계에서도 중요한 관찰 대상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코트 밖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는 WNBA 선수들의 출근룩을 살펴보시죠!
켈시 플럼 / 엘에이 스파크스 소속
」
@kelseyplum10

@leaguefits

@kelseyplum10

@kelseyplum10
켈시 플럼의 출근길은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자신의 홈구장에서 보여준 그의 터널 핏은 단연 MVP감! 생로랑의 당당한 파워 숄더 슈트와 날렵한 타이에 걸맞은 여유로운 걸음걸이로 나선 그는 등장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쥔 듯했죠. 실루엣과 태도로 완성되는 그의 출근 룩은 쿨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무드로 가득한데요. 룩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켈시 플럼의 전략 아닐까요?
카메론 브링크 / 엘에이 스파크스 소속
」
@cameronbrink22

@cameronbrink22

@cameronbrink22

@newbalancehoops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와 함께 터널로 등장하는 모델 핏의 그. 하지만 오해는 금물입니다. 키 193cm의 카메론 브링크는 주니어 시절부터 상을 휩쓴 WNBA의 슈퍼 루키이자 스포츠 스타거든요. 코트 위 만큼 조명과 카메라 앞에서 더 빛나는 그는, 매거진 커버와 패션 브랜드의 모델은 물론 뉴발란스가 선택한 첫 번째 여자 농구선수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죠. 출근길이라 쓰고 런웨이라 읽는 카메론의 터널 워크. 경기장과 패션계, 어느 쪽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진정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앤젤 리즈 / 시카고 스카이 소속
」
@angelreese5

@jermaine_daley

@angelreese5

@chicagosky
2025 멧갈라의 블루 카펫 위 수많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엔젤 리즈를 향한 플래시는 쉴 틈 없었습니다. 이날 톰 브라운의 턱시도로 위장한 드레스를 입은 그는 스타 그 자체로 카펫을 밟았죠. 엔젤과 톰 브라운과의 인연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가 터널 핏에서 자주 보여준 힙한 프레피 룩엔 톰 브라운에 대한 팬심이 담겨있었다는 사실! 엣지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한 프레피 무드는 신인다운 풋풋함과 세련된 여성 그 자체를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엔젤의 다음 스타일 챕터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디조나이 캐링턴 / 댈러스 윙스 소속
」
@dijonai

@dijonai

@dijonai

@skims
디조나이 캐링턴의 추구미 벌써 눈치채셨나요? 크롭 톱은 기본에 카고 팬츠와 벨벳 트레이닝 셋업, 그리고 악센트가 되어줄 틴트 선글라스와 링 귀고리까지. 누가 봐도 Y2K 키드인 그는 스포티한 무드와 그 시절 감성을 현재진행형으로 완성하죠. 이러한 핫 걸을 향한 브랜드의 콜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스킴스와 WNBA 스타들이 함께한 캠페인 속 디조나이가 뜨거운 화제였는데요. 캠페인을 장악하는 포스 넘치는 존재감, 확인해 보시죠.
조던 호스턴 / 시애틀 스톰 소속
」
@ladylynn22_

@seattlestorm

@ladylynn22_

@seattlestorm
이쯤이면 여러분은 이미 WNBA 선수들의 매력에 빠지셨을 거예요. 하지만 조던 호스턴의 터널 핏을 빼고 마무리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선수들까지 참고하는 다채로운 스트릿 룩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탐나는 아이템을 세련되고 힙하게 소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우리도 조던 덕에 걱정할 필요 없어지고요.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지는 그의 화려한 플레이는 에티튜드만으로도 이미 우승감입니다. 그의 등장에 어디선가 힙한 비트가 들려오는 것 같지 않나요?
Credit
- 글 손영우(오브젝트 에디티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