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비비 인스타 팔로우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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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문제죠. 박나래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비비와 대화를 나누다 "방송에서는 활발하지만, 사석에서는 상처도 많이 받는다"라고 털어놨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먼저 다가갔다가, 상대가 내 마음만큼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속상하다고 덧붙이면서요.

박나래는 또, 사람을 좋아하지만 낯을 가리는 편이라면서 이 때문에 술의 힘을 빌린다고 밝혔어요.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리고 분위기도 한결 편안해져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술을 마셔야 감각이 무뎌지면서 릴렉스되는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비에 대한 팬심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박나래는 "비비의 '나쁜X' 뮤직비디오를 보고 팬이 됐다"라면서 "'치명'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이런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감탄했죠.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SNS 팔로우 에피소드는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나래는 한때, 비비와 인스타그램 맞팔로우가 되어있지 않아 서운했다면서 과거 일화를 들려줬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 당시 쉬는 시간에 비비에게 팔로우 관련 이야기를 슬쩍 꺼낸 적이 있다는 내용이었네요. 이에 비비는 "맞다. 그러고 나서 까먹었다"라며 사과했고, 바로 박나래를 팔로우했죠. 박나래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제 안 좋아할 거야"라고 팔로우를 끊었다면서도, 생각해보니 너무 유치한 것 같아서 결국 다시 팔로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나래는 이처럼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는데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상처받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전한 그의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했을 듯하군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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